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대학 재정보조 FAFSA 접수, 가급적 서둘러라

미국뉴스 | 교육 | 2021-10-03 17:05:09

대학재정보조, FAFSA 접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2~2023학년도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접수가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FAFSA는 내년 가을학기 대학 진학을 지망하는 학생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 가장 먼저 작성해 연방 교육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다. 

연방정부의 펠 그랜트나 주정부 그랜트, 각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도 FAFSA를 신청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접수 마감일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대학 진학 준비는 반드시 재정 보조 신청과 함께 해야 한다는 점을 항상 염두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학 입학 원서 제출 후 합격을 하고 나서야 재정 보조 신청을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는 자칫하면 원하는 대학을 합격하고 나서도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입학하지 못하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가급적 오픈되자마자 서둘러 접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FAFSA 제출 요령과 주요 내용, 체크할 항목들을 정리해 봤다.

 

내달 1일부터 FAFSA 지원서 접수 시작 명심

마감일 연방은 6월 30일이지만 주별, 대학별 차이 유념

 

■지원서 서둘러 제출 

FAFSA 서류는 가급적 서둘러 제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빨리 제출할수록 보조금이나 장학금 등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원조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연방 펠 그랜트 기금은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학과 각 주를 통해 지급되는 재정보조(Need-based) 장학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이다.

FAFSA의 연방 정부 마감일은 6월 30일이지만 주 정부의 그랜트를 동시에 지원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주의 FAFSA 신청 마감일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FAFSA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나면 가뜩이나 입시 준비로 바쁜 12학년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될 것이다.

게다가 대학 입학까지 충분한 기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얼마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인지를 파악하면 얼마나 더 많은 장학금을 신청해야 할지 혹은 남은 기간 세이빙을 얼마를 더 해야 할지 등 학자금 플랜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지원 자격

연방 및 주정부와 각 대학은 FAFSA에 기재된 학생 가정의 수입과 자산 등을 근거로 학자금 보조금을 결정하고 있다.

FAFSA 신청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또는 난민 신청에서 미 이민국의 인정을 받은 경우다. 

내년 가을 대입 지원서를 제출하는 학생들은 FAFSA웹사이트(fafsa.ed.gov)에 접속해 신규 가입자로 등록하고 연방 학자금 아이디(FSA ID)를 만들어야 한다.

어필할 충분한 시간

FAFSA에 일찍 지원할 경우 지원액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가계의 상황에 변화가 있을 경우 재정 지원에 어필할 수 있다.

이 경우 대학에 왜 더 많은 보조가 필요한가를 뒷받침할 증거와 함께 페티션(petition)을 제출해야 한다. 또 FAFSA를 일찍 신청할수록 합격 통보와 함께 대학에서 지원하는 재정 보조를 받을 가능성이 더 크다.

어느 대학에 다니든 연방 지원금은 동일하겠지만, FAFSA를 일찍 각 대학에 제출하면 어느 대학이 자신에게 더 많은 대학기반 지원 패키지를 제공하는지 자세히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2년 전 세금보고 기록 사용

FAFSA는 2년 전 세금보고서를 기준으로 한다. 즉, 2022~2023 학년도 FASFA 양식을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세금 보고서는 2021년이 아닌 2020년도 세금 보고서다. 

만약 소득 감소가 입증된다면 재정상황을 재산정하고 이를 바로잡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거나 전년보다 수입이 줄어든 가정이 많기 때문에 2020년 소득세 신고만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제 형편에 맞춰 학자금 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추가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고, 처리 기간을 감안하면 최대한 빨리 FAFSA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한 세금보고 기록을 입력하기 위해 연방 국세청(IRS)의 데이터 검색 툴(Data Retrieval Tool·DRT)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IRS의 이 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 툴에 FAFSA가 원하는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 2020년 세금보고 기록과 W2폼을 참고로 하는 것이 좋다.

FAFSA에 대한 오해

어떤 사람들은 FAFSA가 재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있다.

전국대학교액세스네트웍(National College Access Network)의 통계에서도 고등학생의 61%만이 FAFSA를 신청하며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이보다 신청자가 더 적었다. 이로 인해 매년 240억달러의 연방과 주정부, 각종 기관의 재정보조 예산이 사용되지 못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200만명 정도의 유자격 학생들이 FAFSA 신청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상당수는 FAFSA가 재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득이 높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FAFSA의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자금 재정 보조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소득만이 절대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한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몇 명인지, 한 집에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몇 명인지 등도 감안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한 신청

FAFSA 신청을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FAFSA 작성은 물론 학자금 납부와 다른 재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폰앱 ‘마이스튜던트 에이드’(myStudentAid)를 이용하는 것이다.

■FAFSA신청 시 주의사항

연방 교육부의 특정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는 데 필요한 유저 네임과 패스워드인 FSA ID는 가급적 FAFSA 양식을 작성하기 전에 서둘러 만들어 놓는 편이 현명하다.

FAFSA 양식 작성에서 부모의 정보도 입력해야 한다면 부모의 FSA ID를 생성해야 한다.

이때 남을 대신해 ID를 생성하는 것은 절대 안되며 반드시 본인의 ID는 본인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대신해 만들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포함된다.

또 FSA ID는 서명과 동일하기 때문에 부모 및 학생들은 각각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사용해 FSA ID를 생성해야 한다. 

이외에도 모바일 앱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도 있다.

특히 서명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부모의 경우 서명을 완료하기 위해 로그인 할 때 ‘스타트 오버’를 클릭하면 안 된다.

이 경우 학생이 입력한 모든 정보가 지워진다는 게 모바일 앱을 실행해 본 컨수머리포츠 측의 설명이다.

또 FAFSA 서류를 여러 대학에 보낼 수 있는 내비게이션 버튼도 주의대상. 원하는 학교를 추가하는 경우 ‘넥스트’가 아닌 ‘뉴 서치’를 클릭해야 한다. 

한편, FAFSA 작성시 투자 가치 산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권고된다.         

     <박주연 기자>

FAFSA 지원서는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류라는 점에서 꼼꼼하게 작성할 것이 권고된다. 	     <로이터>
FAFSA 지원서는 학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서류라는 점에서 꼼꼼하게 작성할 것이 권고된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