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서 부스터샷 접종 개시

미국뉴스 | 사회 | 2021-09-26 15:42:17

부스터샷 접종개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형 약국·주 정부서 맞히기 시작

CDC 국장 "부스터샷, 팬데믹 종식 열쇠 아냐…미접종자 접종이 초점"

 

미국 보건 당국이 고령자와 질병 취약층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승인하면서 미국에서는 24일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됐다.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주지사, 약국, 의사, 장기 요양시설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스터샷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지역 약국 4만여곳을 포함해 전국 8만여곳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대형 약국 체인인 CVS는 이날부터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CVS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화이자 백신을 제공하는 CVS 약국과 선별된 미니트클리닉에서 부스터샷을 제공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종 자격을 갖췄는지는 찾아온 고객이 하는 말에 의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형 약국 체인 라이트에이드와 월그린스도 이날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지사들도 행동에 나섰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당국의 부스터샷 승인이 한참 늦었다며 자격이 되는 주민들은 즉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버몬트주는 80세 이상인 주민이 먼저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 등록할 수 있으며 다음 주에 접종 자격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도 주로 약국과 개인 주치의를 통해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대형 백신 접종소를 다시 여는 방안도 계획에 포함돼 있다.

한편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반대 권고를 거슬러 의료 종사자와 교사 등 직업적으로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18∼64세 인구에게도 부스터샷을 접종하라고 권고한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자신의 결정을 두둔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내가 자문단을 거스르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이것은 과학적으로 아슬아슬한 결정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내가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접근을 보류하기보다는 접근을 제공하느냐에 관한 결정이었다"고 부연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부스터샷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의 핵심 열쇠가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여전히 방역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을 맞히는 일이 되리란 것이다.

월렌스키 국장은 "분명히 하고 싶다"며 "우리는 부스터샷을 통해 이 팬데믹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당장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에 대한 정의를 변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스터샷 접종 권고가 내려졌지만 여전히 화이자·모더나는 2회 접종을 '접종 완료'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월렌스키 국장은 "그 정의를 변경하기 전에 3회분 접종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접종 자격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영국 연구팀 "타이레놀과 자폐 인과관계 뒷받침 안돼…복용 안전"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로이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손가락을 다쳐 2026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애틀랜타는 1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관광객 3명이 한 남성의 '묻지마'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 보도했다.범인은 아흐마드 지하드 보제(30)로, 그는 지난 17일 키시미 지역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대학풋볼 챔피언십 경기일 맞아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이 대학 풋볼 챔피언십 경기일인 19일 하루 동안  도넛 다즌(Dozen)을 1달러에 판매하는 한정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크리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시민권 증명 법 규정은 여권 등 제시의무는 제한적신분증, 범죄 의심 시에만“신체적 저항은 문제 키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 중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트럼프, 이번주 발표 예정10% 벌금 철폐·세금 낮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01(k) 퇴직연금 계좌 자

학술 출판물·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대학 1위’… 하버드, 중국에 뺏겼다

탑10 7곳 중국대학 ‘싹쓸이’ 학술 출판물 및 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서 지난 2006년 이후 1위를 놓치지 않던 하버드대학교가 3위로 내려앉은 반면 중국 저

트럼프 정부, 비자 10만 건 이상 취소… 역대 최다

작년, 바이든 때의 2.5배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복귀한 첫해인 2025년 한 해 동안 미 국무부가 취소한 외국인 비자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이민법 칼럼] 기술자와 취업이민 1순위(EB-1C)

이경희 변호사 주재원으로 파견나와 영주권을 신청할 때 취업이민 1순위(EB-1C) 수속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기술자로 주재원 비자(L-1B)를 받고 파견된 경우에는 취업이민 1순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