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에 많이 설치돼

지역뉴스 | 사회 | 2021-09-14 16:05:19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 로렌스빌 하원의원, 차별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렌스빌 하원의원, "차별적" 규탄

 

도나 맥레오드(민주, 로렌스빌) 주 하원의원과 그의 법무팀은 로렌스빌 시의 12개 감시카메라의 기록 공개를 요청하고 있다. 맥레오드 의원은 시 당국에 카메라 위치가 어떻게 선택됐는지, 흑인 거주지역을 대상으로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지만 1달동안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맥레오드 의원은 감시카메라가 주로 흑인거주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이 지역의 범죄 발생 수준은 카메라 배치를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그는 감시카메라가 부당하게 흑인을 표적으로 삼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로렌스빌 시장은 감시카메라가 특정 커뮤니티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범죄자를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카메라는 해당 지역의 범죄 발생 수준에 근거해 설치된 것이라고 AJC를 통해 밝혔다. 

애틀랜타 기반 기업인 플락 세이프티(Flock Safety)에서 만든 카메라는 지나가는 모든 차량의 번호판, 제조사, 모델, 색상 등을 인식한다. 도난 당한 차량이나 경찰 수배 차량이 인식되면 경찰서에 정보가 전달된다. 카메라 정보는 귀넷카운티나 메트로 애틀랜타 다른 부서로도 전달된다. 

AJC에 따르면 플락사의 이 차량인식카메라는 로렌스빌시에 2020년 9월부터 설치돼 지난 7월 25일까지 60개의 경보가 발생해 경찰에 전달했으며, 경찰이 출동해 범죄자를 체포하거나 경고장, 소환장 발수, 차량 압수 등이 진행됐다. 

로렌스빌 경찰서가 제공한 카메라의 인종 데이터는 맥레오드의 주장을 반박하기에는 너무 불충분했다. 팀 왈리스 로렌스빌 경찰서장은 카메라의 60개 경보 중 24개는 인종 정보가 없으며, 나머지 36건에서 흑인이 6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왈리스 경찰서장은 카메라 위치는 경찰의 범죄 예측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선택했다고 전했다. 

맥레오드 법무팀은 범죄 예측 매핑의 방법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범죄 지역이 아닌 곳에 카메라가 설치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법무팀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더 “중립적이고 편견이 없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렌스빌 시는 웹사이트에 ‘투명성’ 페이지를 신설하고, 카메라 작동방식, 카메라를 통한 체포 건수, 지도상의 카메라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박선욱기자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에 많이 설치돼
감시카메라 흑인거주지역에 많이 설치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