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 13명 추모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로 숨진 미군 13명을 추모하는 ‘맥주잔 13개’ 캠페인이 미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회장 김종훈)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자식들도 포함될 수 있다며, 미주한인들도 시민권만 가진 서류상 미국민이 아니고, 미국 명절에 칠면조를 구워먹으며 즐기는 것처럼 미국의 슬픈 일에 동참해 13명의 명복을 비는 캠페인에 동참하자고 요청했다.
협회는 지역사회 및 업장을 찾아오는 고객들과 이번 주 한주간 추모의 시간을 같이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소에 13명의 명복을 비는 추모사진을 KARASEUSA@gmail.com으로 보내는 10명에게 작은 감사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