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DACA 신청자들 ‘걱정이 태산’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8-30 08:22:11

DACA신청자,걱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규신청 전국 5만5,000여명

 

 이민자 권익단체 관계자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DACA 청소년 완전 구제를 촉구하고 있는 모습.
 이민자 권익단체 관계자들이 연방 대법원 앞에서 DACA 청소년 완전 구제를 촉구하고 있는 모습.

어려서 부모를 따라 미국에 들어온 뒤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청년들을 구제하기 위한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최근 연방법원 판결에 의해 중단된 후 많은 DACA 수혜 대상자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보도했다. 전국에서 첫 신규 DACA 신청자 5만5,000여 명이 DACA 운명의 불확실성으로 막막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서북미 이민자권리 보호처(NIRP)의 조지 배런 국장은 연방 이민당국이 DACA의 신규 신청서를 접수하고는 있지만 허가여부는 연방 대법원이 DACA의 존속여부를 결정하기 전에는 기대할 수 없고. DACA의 연장 신청도 대법원 판결 후로 연기될 것이라며 “허가가 날 것인지, 안 날 것인지,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는 지, 아무도 모르는 답답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 사안을 너무 오래 끌지 말아야 하며 DACA 신청서가 적체된 상황에서 신청자들의 노동허가도 연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불법체류자들의 법률문제를 지원해주는 ‘경계 없는 이민’의 창설자 겸 CEO인 샤오 왕은 “DACA 대상자 중 근로도, 가족방문도, 진학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겐 신청서 적체로 인한 기다림이 마치 삶이 보류되거나 연옥에 빠진 둣한 좌절감을 준다”고 말했다.

 

DACA를 허가받은 워싱턴주립대학(WSU) 학생 린다 바가스는 DACA는 사실상 번지는 상처처럼 고장 난 미국의 이민제도를 땜질 치료하는 반창고에 불과하다며 이민자를 ‘착한 이민자’와 ‘악한 이민자’로 구분하고 고등교육을 받아 DACA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들만 미국에 살 자격이 있다는 듯한 인상을 줌으로써 이민자 커뮤니티의 분열을 조장한다고 비난했다.

 

한편 연방 의회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해 온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사회안전망 확대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 예산안에는 DACA 수혜자들을 비롯해 임시 보호신분의 개인, 농장 인부 및 기타 불법체류 신분의 필수업종 종사자들에게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이민자 구제 프로그램에 1,000억 달러가 배정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조기 상환자 증가 추세저금리 대출자가 더 적극매년 13번 페이먼트 내면6년 단축·이자 7만불 절약 전국 주택 소유주 4명 가운데 거의 1명이 정해진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모기지 원금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보장… 탑승마일 1:1 전환”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보장… 탑승마일 1:1 전환”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 통합 최종 승인카드 적립 등 제휴 마일리지 1:0.82 비율로원하는 시점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업그레이드‘보너스 좌석’늘려 수요에 대응   한국 공

재외국민 인증 발급 증가
재외국민 인증 발급 증가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요청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6,501건에서 올해 상반기 1만1,39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는 등 재외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된 것으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케네디센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으려는 센터 이사회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친 트럼프 이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0.25%p 인상 가능성 92%워시 매파적 발언도 주목“인상 없다면 신뢰 훼손”11월 중간선거에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로이터]  중앙은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생산자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15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7월(0

‘복권 1등’ 잭팟 터졌는데 동료들 배신한 직원 체포

회사 동료들과 함께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내가 더 갖겠다”고 주장하며 돌연 휴가를 내고 잠적한 홍콩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

10년물 국채, 금융위기 이후 최고

15일 한때 5.04% 기록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일 한때 5.04%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앤트로픽·오픈AI·구글, AI 표준기구 설립”

선두 기업들 공조 강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픈AI가 이미 앤트로픽·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

AI 불안에 사이버 보안주 주식 강세

속도조절론 ‘반사이익’감시·통제 보안 수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1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반면 사이버 보안주는 급등했다. 이날 기업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