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화이자 승인 후 기업·정부 접종의무화 가속

지역뉴스 | 사회 | 2021-08-25 15:12:02

백신접종, 백신 의무화, 델타항공, 미국 군, 기업 의무접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델타항공, 미접종 건강보험료 추가

국방부, 전군 의무 접종 명령 하달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정식승인한 이후 미국 내 기업과 정부 등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정기적으로 직원의 감염 검사를 하는 기업도 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정식 승인 조치가 기업체·사업장이나 정부, 대학 등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델타항공은도 25일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으면 다양한 불이익을 주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델타항공 직원들은 매달 200달러의 추가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하고,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에드 배스천 델타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직원들의) 입원이 회사에 1인당 4만 달러(약 4천670만원)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추가 보험료 요구의 이유를 설명했다. 7만5천명의 델타항공 직원의 약 75%가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다.

미국 국방부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전군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강하고 준비된 군이 필요하다"며 전군을 대상으로 즉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의 현역 병력은 130만 명 이상이며, 주(州)방위군과 예비군은 약 80만 명이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현역·주방위군·예비군이 완전히 접종을 마쳤고, 24만5천여 명은 최소 1회 접종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미군에서 아직 약 80만 명이 미접종 상태라고 보도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는 내달 7일부터 사무실에 방문하는 직원과 고객 등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직원은 사무실에 복귀할 수 없고, 자택에서 근무해야 한다.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미국 지점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예정이라며 "이는 FDA가 주요 백신(화이자 백신)을 완전히 승인한 지 7주 후"라고 밝혔다.

미국 대형 의약품 기업인 CVS헬스는 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은 10월 말까지, 약국 내 약사들은 11월 말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도 며칠 전 모든 공립학교의 교사·직원에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을 발표했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직원들에게 백신 완전승인 뒤 5주 안에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을 요구한다고 최근 밝혔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둘루스 아파트가 성매매 온상...아시안 남성 체포

20대 아시안 남성 창제 리 체포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둘루스 소재 평범한 아파트 단지가 성매매와 인신매매의 온상으로 드러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노인 김준기씨 살해사건 재판 시작

90세 한인 이민자 54차례 칼에 찔려보안요원 자넷 윌리엄스 유력 용의자 애틀랜타 벅헤드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김춘기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보안요원의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콜럼버스, 항공우주 거점 도약

켐프 "주-기업 파트너십 놀라운 증거"F-35 등 핵심 엔진 부품 생산 확대 24일 켐프 주지사는 셰인 에디 프랫 앤 휘트니 대표, 스킵 헨더슨 콜럼버스 시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조지아 의회, 백년대계엔 한목소리

주하원, 교육관련 법안 초당적 승인 조기 문해력법안은 압도적 표차로 고교 휴대전화금지 등 무더기 승인  주 하원이 24일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법안을 초당적 지지 속에서 무더기로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조지아 ‘이민구금시설 중심지’ 불명예

국토안보부, 소셜셔클시 창고 이어귀넷인접 오크우드 시설 매입 완료 각각 1만명 ∙1천500명 수용 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귀넷 인접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 구금시설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애팔래치고 총격 피의자 부친 180년형 가능성

피의자 여동생 법정 증언“오빠 방에 항상 총 있어”아버지 거짓 진술 폭로   2024년 9월에 발생한 애플래치고 총격사건 피의자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형사 재판이 계속되고 있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회장

투표 끝 박종범 후보 눌러 당선정부 아닌 민간 출신 첫 위원장올 24차 대회는 9.28-10.1 인천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이 2026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GA 공화당, 시위 강력 처벌 밀어붙인다

주 상∙하원서 각각 소위 통과도로점거∙경찰방해에 중형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조지아 공화당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시위 및 집회를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각각 주하원과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한인 건설사 이스턴, AA아키그룹과 협력 강화 시동

종합 시공사와 설계사가 협력 추구 조지아 둘루스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건설사 이스턴(Eastern, 대표 피터 김)이 건축설계사 AA아키그룹(구 현대종합설계)과 지난 18일 업무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소고기가 ‘금값’… 한인들 “갈비 먹기 겁난다” 한숨

정육코너 가격표 쇼크1년새 15% 이상 치솟아“도매가도 20~30% 올라”돼지고기 등 대체 수요  소고기 가격이 급등 속에 24일 LA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고객이 육류 제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