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복권의 추첨일이 1주일에 3회로 늘어났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추첨을 해오던 파워볼 복권이 전국 파워볼 그룹의 결정에 따라 이번 주부터 월요일 추첨이 추가돼 주 3차례 추첨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워볼 복권의 월요일 추첨은 23일 오후 7시59분에 처음으로 이뤄졌다.
복권국 측은 파워볼 추첨이 주 3회로 늘어나도 당첨 확률이나 당첨금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워볼 복권의 기본 당청금은 2,000만 달러에서 시작하며,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금이 누적돼 늘어난다. 23일 추첨 파워볼의 1등 잭팟 당첨금은 2억9.3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