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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아도 마스크 써야”

미국뉴스 | 사회 | 2021-08-21 20:44:45

백신접종자,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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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백신접종·코로나 테스트 의무화 권고

 [로이터=사진제공]
 [로이터=사진제공]

이번 가을과 겨울에도 백신을 맞았어도 마스크를 써야할 것이라고 의료관계자들이 경고했다.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의료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더욱 강경한 백신접종조처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와 맞물려 백신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사례도 종종 발생해 부스터샷의 빠른 접종만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더해주고 있다. 크리스틴 비빈스-도밍고 UC샌프란시스코 생태학 박사는 “아직도 백신이 충분치 않은 가운데 바이러스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특히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호조치가 따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빈스-도밍고 박사는 “만약에 바이러스 확산세가 다시 축소된다면 마스크를 벗어도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UCLA 공중보건학과 로버트 킴-팔리 전염병 박사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접종 및 정기 코로나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길만이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당초에는 70~85%의 인구가 예방접종을 받으면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같은 전망은 빗나갔고 바이러스의 위협은 일상속에 계속 남아있는 실정이다. 비빈스-도밍고 박사는 “겨울에도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계속 되고 또 다른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바이러스와 당분간 같이 살아야하는 위드 바이러스(With Virus)의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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