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프레드, 조지아 강타 수 천가구 정전 피해

지역뉴스 | 사회 | 2021-08-17 14:58:54

프레드,폭풍,피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토네이도와 폭우 피해

8천가구 정전, 홍수경보

 

토네이도와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 프레드가 밤새 조지아주 전역을 강타했다.

조지아 파워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폭풍이 주 북쪽으로 계속 이동함에 따라 주 전역에서 약 8천 가구의 고객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

11시 30분 발표에서 “대원들이 일부 지역에서 쓰러진 나무와 잔해들로 인해 끊어진 전선들과 전봇대들을 찾고 있으며 하루 종일 수리 작업을 계속 할 것이다. 폭우와 젖은 토양으로 나무가 쓰러져 추가 정전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채널 2 액션 뉴스의 기상학자에 따르면, 폭풍은 오전 늦게 메트로 애틀랜타를 지나갔고 심한 번개와 천둥, 약한 토네이도와 홍수가 발생했다. 오전 8시경 조지아 남서부 아메리커스의 경찰은 ‘심각한 폭풍 피해’를 보고했고, 오전 10시 30분경 조지아 북동부 뱅크스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가 발견됐다.

또 오전 6시경 조지아 중부의 워너 로빈스 인근 마을 제퍼슨빌에서 토네이도 가능성이 보고됐고 메이컨시 주변에서도 토네이도의 가능성이 보고됐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폭풍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지연 기자 

조지아주 남부 아메리커스 지역에 프레드의 영향으로 나무 두 개가 쓰러져 주택을 덥쳤다. <사진=아메리커스 조지아 경찰서>
조지아주 남부 아메리커스 지역에 프레드의 영향으로 나무 두 개가 쓰러져 주택을 덥쳤다. <사진=아메리커스 조지아 경찰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불체자 대거 추방, 식료품값 폭등 불러올수도”

트럼프 2기 반이민 정책 현실화 여파는 “전국 농장 노동자 중 불법신분 41% 달해” 노동력 부족·비용 증가 ‘식탁 물가’ 덮치나 중가주 살리나스 남쪽의 농장에서 멕시코 출신 노동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암 자가진단… 가정용 유전자 검사, 가치가 있을까?

종양 전문의의 조언전체 암 중 5~10%만 유전적 변이 관련의사와 상담해 더 포괄적인 검사도 가능 암 관련 유전자 검사에 관심이 있다. 가정용 검사가 좋은 선택일까? 유전자 돌연변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불체자 추방과정 공개하라”… 시민단체 소송

ACLU, 이민세관단속국에 트럼프 취임 앞두고 요구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당국의 구체적 추방 과정을 공개하라며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오겜 2’ 초미의 관심…“놀라운 반전 곳곳에”

넷플릭스 “성공 자신감” 전 세계 미디어 LA에 초청 신작 50여편 라인업 소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장면들. [넷플릭스 제공]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재미동포 여성사업가, 미국 여자축구에 역대최고액 3천만달러 기부

여성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James A. Pittman-Imagn Images  미국과 유럽의 명문 여자축구팀들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한인 남매 '17세에 변호사시험 최연소 합격' 기록 잇달아 경신

작년에 최연소 합격 오빠 이어 올해 동생이 3개월 일찍 캘리포니아주서 합격남매 근무 툴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 "자랑스럽다"…NYT 등 소개해 화제 캘리포니아 툴레어 카운티의 피터 박

한강의 올바른 영문표기는 ‘Han River’ 아닌 ‘Hangang River’

2010년부터 영문 표기 개선서울시 “공식 표기 써달라” 서울의 대표 관광지 ‘한강’의 영문 표기법은 ‘Han River’(한 리버)일까 아니면 ‘Hangang River’(한강

나이 들어 침침해지는 눈…‘뇌하수체 종양’ 때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황기환 교수   # 택시 운전을 하는 58세 남성 A씨는 6개월 전부터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했다. 노안 탓인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내던 A씨는 한 달 전부

검색시장 ‘대변혁’…“구글 크롬 강제 매각”

법무부, 경쟁촉진 ‘불가피’ 연방 법무부가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의 온라인 검색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웹브라우저 크롬의 강제 매각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트럼프 취임 앞두고…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식어

내달 동결 전망도 대두시장, 가능성 59%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로이터]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전망이 약해지는 가운데, 주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