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팻말 등을 들고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수도 파리 등 전국 200여 개 도시에서 21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9일부터 카페, 식당뿐만 아니라 장거리를 이동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담긴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백신증명서반대,프랑스

프랑스 서부 낭트에서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팻말 등을 들고 거리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수도 파리 등 전국 200여 개 도시에서 21만여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9일부터 카페, 식당뿐만 아니라 장거리를 이동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가 담긴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