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열대성 폭풍 프레드, 일-월요일 오전 조지아 영향

지역뉴스 | 사회 | 2021-08-13 17:30:47

프레드,열대성 폭풍,플로리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플로리다 키스와 남부 14일 새벽 영향

 

열대성 저기압 프레드가 쿠바 북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금요일 섬에서 멀어져 열대성 폭풍 상태로 바꿔 토요일에 플로리다 키스(Keys)제도, 일요일에는 플로리다 남서부를 향할 것이라고 기상 캐스터들은 예보하고 있다.

조지아주에는 일요일 오후 혹은 월요일 오전에 비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풍속 시간당 50마일의 속도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카리브해 동쪽에서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의 일곱번째 폭퐁인 그레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섬 정부는 앤티구아, 바부다, 세인트 키츠, 네비스와 몬세라트에 열대 폭풍 주의보를 발령하고 푸에르토리코와 미국령인 버진 아일랜드에도 진행 상황을 주시하라는 경고했다.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프레드가 최대 시속 35마일(55km)로 쿠바 일부 지역에 폭우를 내리고 있다고 밝히며, 13일 오전 플로리다 만과 키스에 열대성 폭풍 경보를, 플로리다 남서부 지역에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허리케인 센터는 플로리다 키스와 반도 남부에 월요일까지 3~7인치(7.5~18 센티미터)의 비가 내릴 보고 일부 지역은 10인치의 비도 예상하고 있다.

13일 키스 관리자는 몬로카운티의 관광객과 주민들에 대한 대피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카운티 비상 관리 공무원은 캠핑장, 레저용 차량, 여행용 트레일러, 선박 및 이동 주택에 있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한때 열대성 폭풍우였던 프레드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지역을 돌며 약화되었지만, 그 곳에서 전력이 끊기고 홍수가 발생하여 국가 수로 시스템 일부가 폐쇄되고 수도 서비스가 중단됐다. 현지 관리자들은 수백명이 대피하고 일부 건물들이 파손됐다고 보고했다.

프레드는 지난 9일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와 푸에르토리코를 지나면서,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의 여섯 번째 폭풍이 됐다. 이지연 기자

프레드 진행 상황<사진=cbs46 캡처>
프레드 진행 상황<사진=cbs46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