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기업·학교 등 백신접종 의무화 해야”

미국뉴스 | 사회 | 2021-08-11 10:10:04

기업,학교,백신접종,의무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파우치, “정부차원 의무화는 없지만

  특정한 상황에선 의무화 이뤄져야”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앨러지·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0일 교사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MSNBC 방송에 출연해 교사에게 백신 접종이 의무화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이 문제를 두고 내가 어떤 사람들을 언짢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우리는 지금 중대한 상황에 있다. 지금까지 61만5,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고, 가을로, 개학 시즌으로 접어들며 지금 대규모 (코로나19) 급증을 겪고 있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일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그러나 연방정부 차원의 백신 의무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유를 갖기를 원하고 뭔가를 하라는 얘기를 듣지 않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우리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있기 때문에 특정한 상황에서는 의무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적 의무화나 학교에서의 의무화, 교사를 상대로 한 의무화, 대학의 의무화 등을 예로 들었다.

파우치 소장은 이런 의무화 조치는 주지사들이 내릴 수 있으며,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정식 승인을 내리면 지역의 대학이나 기관·기업들이 소송을 당할 것이란 우려 없이 입학이나 입사를 하려면 백신을 맞으라고 의무화하는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루이지애나주의 아동병원 뉴올리언스의 마크 클라인 박사는 9일 CNN에 나와 마스크 의무화 없이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것은 “재앙의 공식”이라고 경고했다.

클라인 박사는 “많은 수의 어린이들을 교실에 불러 모으면서 마스크를 선택 사양으로 하거나 금지하는 것은 재앙의 공식”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대적하고 있는 이 바이러스(델타 변이)는 ‘게임 체인저’이고 너무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이것(마스크 비의무화)는 지역 전체에 걸쳐 환자의 폭발적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와 무관"…최신 연구서 트럼프 주장 반박

영국 연구팀 "타이레놀과 자폐 인과관계 뒷받침 안돼…복용 안전"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 복용해도 안전하며 자폐아 출산 가능성과 무관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로이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손가락을 다쳐 2026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애틀랜타는 18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차 고장나 하루더 묵었다가… 관광객 3명 '묻지마' 총격에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관광객 3명이 한 남성의 '묻지마'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폭스뉴스가 19일 보도했다.범인은 아흐마드 지하드 보제(30)로, 그는 지난 17일 키시미 지역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오늘 하루 크리스피 크림 다즌 단 '1달러'

대학풋볼 챔피언십 경기일 맞아 도넛 체인 크리스피 크림이 대학 풋볼 챔피언십 경기일인 19일 하루 동안  도넛 다즌(Dozen)을 1달러에 판매하는 한정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크리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이민 단속 시 시민권 증명 요구 합법일까… “의무 아니지만 휴대시 체포 예방”

시민권 증명 법 규정은 여권 등 제시의무는 제한적신분증, 범죄 의심 시에만“신체적 저항은 문제 키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작전 중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페널티 없이 401(k)로 주택 다운페이”

트럼프, 이번주 발표 예정10% 벌금 철폐·세금 낮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01(k) 퇴직연금 계좌 자

학술 출판물·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대학 1위’… 하버드, 중국에 뺏겼다

탑10 7곳 중국대학 ‘싹쓸이’ 학술 출판물 및 연구 논문 인용 기준 세계 최고 대학 순위에서 지난 2006년 이후 1위를 놓치지 않던 하버드대학교가 3위로 내려앉은 반면 중국 저

트럼프 정부, 비자 10만 건 이상 취소… 역대 최다

작년, 바이든 때의 2.5배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복귀한 첫해인 2025년 한 해 동안 미 국무부가 취소한 외국인 비자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임

[이민법 칼럼] 기술자와 취업이민 1순위(EB-1C)

이경희 변호사 주재원으로 파견나와 영주권을 신청할 때 취업이민 1순위(EB-1C) 수속이 가장 빠르다. 하지만 기술자로 주재원 비자(L-1B)를 받고 파견된 경우에는 취업이민 1순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교실에 빈 자리가 늘어요” 귀넷 교사들 이민단속 우려

“안전 우려 자녀 학교 안 보내”세리프국에 ICE협력 중단 요청 귀넷 교사단체가 이민단속으로 이민 가정 학생들이 등교를 꺼리고 있다면서 귀넷 셰리프국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