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몰려드는 코로나 환자에 남부 병원들 병상 포화 상태

미국뉴스 | 사회 | 2021-08-09 11:11:21

코로나,남부,병상,포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미국 남부 지역 일부 병원들이 몰려드는 환자로 인해 치료 병상 포화 상태를 겪고 있다.

8일 지역방송 WSB-TV에 따르면 현재 조지아주 내 전체 병상 중 82.9%가 환자들로 차 있다.

애틀랜타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의 경우 의사와 간호사들은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안내하는 처지였다. 이 병원은 최근 급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인해 치료 병상이 가득 찬 상황이다.

 

웰스타 병원과 피드몬트 병원, 에모리 대학병원 등 애틀랜타 시내 주요 병원 역시 병원으로 달려온 구급차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있다. 이들 병원은 응급실뿐만 아니라 집중치료실 역시 포화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간호사는 "최근 환자 급증은 지난해 대유행 수준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며 "지난해에는 환자들이 서서히 급증했지만, 지금은 한꺼번에 많은 환자가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타 병원의 대니 브랜스테터 병원장은 "최근 입원환자의 대다수는 백신 미접종자"라고 밝혔다.

또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병원 역시 코로나19 입원 환자 급증으로 인해 환자 접수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8일 현지방송 '폭스17'이 보도했다. 이 병원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한 달 전 10명에서 현재 83명으로 늘어났다.

이 병원 부원장인 C 라이트 핀슨 박사는 "신규 입원환자 대부분은 델타 변이 때문"이라며 "고령층이 환자 대다수를 차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모든 연령의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앨라배마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한 달 새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지역 언론 '알닷컴'이 8일 보도했다.

앨라배마주는 지난달 3일 179명의 입원 환자를 기록했으나, 8일 현재 2천47명으로 늘어났다. 앨라배마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2천명을 넘기는 지난 1월 이래 처음이다.

<연합뉴스>

몰려드는 코로나 환자에 남부 병원들 병상 포화 상태
7일 애틀랜타에서 코로나19로 아내를 잃은 루이스 파본 씨와 그 가족이 코로나19 바로 알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지아주 등 미 남부 지역은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