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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육청과 보건국 백신접종 협력

미주한인 | 교육 | 2021-08-05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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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귀넷 교육청 관계자는 2021-2022 학년도 모든 학생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 결정과 함께 예방 접종 클리닉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클리닉은 8월 말까지 로렌스빌의 1335 올드 노크로스 로드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고교(Discovery High School)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공되며, 만 1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약 98,000명 있다.

그러나 귀넷, 뉴톤, 락데일 보건국 책임자 오드리 아로나(Arona) 박사는 “학생들이 보건소 외 가정의나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아주 적은 수의 학생만이 접종을 마쳤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지역 보건국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예방 접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학군인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와 협력하고 있다.

아로나는 “귀넷카운티 주민의 51%만이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마쳤다며 더 많은 백신 접종이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위험을 줄이는 좋은 장기적 해결책”이며 개학을 맞이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넷 플레이스몰의 구 시어스(Sears)에서도 예방 접종 사이트를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이지연 기자

귀넷 교육청과 보건국 백신접종 협력
8월 내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디스커버리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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