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 ‘백신 가짜뉴스와 싸워라’

미국뉴스 | 사회 | 2021-08-03 10:10:22

백악관,백신,가짜뉴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에 관한 가짜뉴스에 맞서 싸우기 위해 백악관이 소셜미디어에서 영향력이 큰 파워 인플루언서들을 규합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인터넷 방송 트위치의 스트리머와 유튜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유명 사용자 등 50여명으로 ‘인플루언서 군단’을 조직했다. 이들의 임무는 인터넷에 범람하는 백신 가짜뉴스에 반격을 가하는 것이다.

 

‘백신이 불임을 유발한다’는 등의 미확인 허위 정보가 인터넷에 퍼지는 가운데 12∼17세 미 청소년층의 58%가 백신을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NS 스타들도 백악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1,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여고생 틱톡 스타 엘리 자일러(17)는 지난 6월 백악관을 대리하는 한 마케팅 회사로부터 ‘구독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백악관 후원 캠페인에 참여할 생각이 있느냐’는 메일을 받고 곧바로 수락했다고 NYT에 밝혔다.

 

자일러는 미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의 온라인 대담을 중계하고, 유튜브 채널에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영상을 올리고 “백신을 맞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어디든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틱톡 스타로 유명한 크리스티나 나자르(30)는 “역풍에 대해선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며 백신을 둘러싼 양극화된 정치적 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백악관 캠페인 참여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옳은 일”이라면서 백악관의 제안에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나자르는 파우치 소장과의 일문일답 영상을 인스타그램 등에 올리는 등‘ 홍보전’에 적극 가담했다.

 

소셜미디어 스타 외에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18)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백신 독려 영상을 찍고 백악관 브리핑에까지 참석한 바 있다.

 

인플루언서들과 팝스타의 이러한 노력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지난 1956년 TV 쇼에 출연해 소아마비백신 접종을 직접 독려한 것을 연상시킨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1월부터 이러한 구상을 검토했다고 롭 플래허티 백악관 디지털전략국장이 NYT에 밝혔다.

 

지난 3월에는 백신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해온 멕시코 배우 에우헤니오 데르베스와 파우치 소장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채팅을 주관하기도 했다. 데르베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660만명을 거느리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