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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 완전 접종자, 돌파 감염 1% 미만"

미국뉴스 | 사회 | 2021-08-03 15: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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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이 코로나19 돌파 감염을 겪는 경우가 1% 미만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2일 카이저패밀리재단의 주별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방 차원의 자료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는 돌파 감염으로 인한 사망, 입원 사례만 다룬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별 보고를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의 주에서 돌파 감염은 백신 완전 접종자의 1% 미만에서만 나타났다. 가장 돌파 감염률이 낮은 코네티컷에서 0.01%, 가장 돌파 감염률이 높은 오클라호마에서 0.9%였다.

그간 백신을 접종하면 돌파 감염이 이뤄지더라도 입원이나 사망 등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은 자주 나왔었다.

보도에 따르면 백신을 완전 접종한 사람 중 불과 0.004%만 돌파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돌파 감염으로 사망에 이른 경우는 완전 접종자의 0.001%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 내 전체 백신 접종자 1억6300만 명 중 약 6600명만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돌파 감염을 겪었다.

CNN은 그러나 "카이저패밀리재단의 분석 결과는 돌파 감염 자체가 매우 희귀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적극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으로 한때 코로나19 바이러스 독립까지 거론됐었다. 그러나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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