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5세 남아 코로나 사망

지역뉴스 | 사회 | 2021-07-21 09:09:48

조지아,5세,코로나,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세인 윗필드 카운티에서 기저질환이 없던 5세 아동이 코로나19로 숨져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1일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조지아주 윗필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소속 경관 웨스 깁슨의 다섯 살 아들 와이엇이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깁슨은 페이스북에서 "우리 아들은 부모를 도와주고 쇼핑센터에서 낯선 사람에게 손 흔들기를 좋아하던 아이"라며 "오늘 최고의 친구를 잃었다"고 전했다.

 

와이엇의 대모(godmother)인 어맨다 서미는 와이엇이 건강했으며 기저질환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외할머니인 안드레아 미첼도 손자가 생전에 코감기를 한두 번 앓은 것 이외에는 전혀 아픈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손자가 처음 아팠을 때 식중독인 줄 알았으며, 하루 이틀 정도 입맛을 잃더니 약간 구토를 했다고 회상했다.

부모는 와이엇의 혀에 백태가 심해지자 테네시주의 소아과에 데려갔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 깁슨과 아직 영아인 여동생 알리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깁슨은 투병 중에도 아들의 머리맡을 지켰으나 아들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했다.

지역사회는 와이엇의 병원비와 장례비로 현재까지 2만7천 달러를 모금하며 위로에 나섰다.

와이엇 같은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21일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사망자 1만8천600여명 중 어린이는 11명에 불과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로도 미국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약 60만명 가운데 18세 이하는 335명뿐이다.

미국에서는 한때 백신 접종으로 인해 코로나19 환자가 감소했으나,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조지아주 등 남부 보수 지역에서는 접종률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21일 현재 조지아주의 백신 접종률은 37.9%로 미국 50개 주 가운데 8번째로 낮다.

<연합뉴스>

조지아 5세 남아 코로나 사망
지난 16일 조지아주에서 기저질환이 없던 5세 아동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사망한 와이엇 깁슨의 생전 모습. [고펀드미 캡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