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앨라배마 군기지 "마스크 안 쓰려면 백신 접종서 소지하라"

미국뉴스 | 사회 | 2021-07-16 10:10:40

앨라배마,마스크,백신접종,코로나,확진증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앨라배마, 접종률 최하위로 확진 증가

구치소 수감자 4분의 1 감염도

 

앨라배마 군기지 "마스크 안 쓰려면 백신 접종서 소지하라"
지난 6월 30일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백신접종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앨라배마주에서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곳에 주둔한 육군 기지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 의무화 지침이 내려졌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내 포트 루커 육군 기지 사령관은 13일 이 같은 지침을 내렸다.

지침에 따르면 기지 장교는 영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장병을 발견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기지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이번 조치는 기지 및 주변 코로나 확진 건수가 증가함에 따른 대응조치"라고 밝혔다.

 

앨라배마주는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내 일주일간 평균 확진 건수를 조사 중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앨라배마주는 지난 6월 28일 하루 205건을 기록했으나, 지난 1일 하루 559건을 기록했다.

앨라배마주 보건 담당자 스콧 해리스 박사는 코로나 건수 증가 이유로 낮은 백신 접종률과 델타 변이 확산을 꼽았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앨라배마주는 전체 주민의 불과 33%만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미국 전체 백신 접종률 48%보다 훨씬 낮은 수치고,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접종률 최하위다.

앨라배마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주민 529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으며, 이 중 20명만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해리스 박사는 "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앨라배마주 애쉬빌에 위치한 세인트 클레어 카운티 구치소에서도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빌 J 머리 보안관은 14일 수용자 160명 중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재산세·보험료’ 포함 상환액감당 가능 주거비부터 계산매매 후 예상되는 재산세 파악 최근 보험사들이 지붕 상태 확인 등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 중이다. 지붕, 창문, 조경 등을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3천700억원 기부받은 인문관 일반 개관식 K팝 콘서트장 방불한국학센터 출범도 공식 발표…"한국학 관심 격세지감"  25일 영국 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 일반 개관식에서 K-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용의자 현장 체포…칼텍 동문들 큰 충격  25일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용의자 콜 앨런 추정 졸업사진[링크드인 발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4년만 미국 콘서트…미 방송사 "8억~9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포스터[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26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기차로 캘리포니아서 시카고 거쳐 워싱턴DC로…힐튼 호텔 투숙"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토드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미국인들, 오늘 사건 계기로 차이 평화롭게 해결해나가야”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백악관 출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총성 울리자 참석자들 테이블 아래로 피신…트럼프 부부와 밴스 등 부상 없어 트럼프 “비밀경호국 등이 훌륭하게 임무 수행…용의자는 체포” FBI “산탄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보안 뚫으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짧지만 강한 움직임, 만성질환·사망 위험 낮춰계단 오르기·빠른 걷기 등 일상 속 활동도 효과나이 들수록 강도 중요…근력·심폐 기능 유지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양성애자 증가세 가팔라성소수자 절반 이상 양성애젊은 여성 LGBTQ+ 급증‘민주당·도시주민’ 비율도 ↑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9%는 스스로를 동성애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