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델타변이 가차 없다, 방심 말라"…방송인, 백신 맞고도 감염

미국뉴스 | 사회 | 2021-07-15 11:11:47

돌파감염,델타,재감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유행 끝나지 않아,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써라" 호소

라스베이거스 의료진 8명도 '돌파 감염'…대부분 델타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델타 변이에 감염된 미국의 방송인이 "방심하지 말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국 연예 전문 방송 진행자로 잘 알려진 캣 새들러(46)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 사실을 공개했다고 14일연예 매체 피플 등이 보도했다.

새들러는 백신을 완전하게 맞은 뒤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코로나 감염자를 돌본 적이 있는데 감염으로 이어졌다며, 처음에는 독감으로 생각했으나 알고 보니 델타 변이 감염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여러분이 알았으면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린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델타 변이를 심하게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틀 동안 열이 났고 머리도 욱신거린다. 극심한 충혈 증상과 함께 눈에서 이상한 고름이 나온다"며 "심각한 피로감으로 침대에서 나올 힘조차 없다"고 증상을 소개했다.

 

새들러는 "델타 변이는 가차 없고 전염성이 강해서 심지어 백신을 맞은 나마저도 붙잡았다"며 백신 접종 여부를 떠나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백신을 맞지 않고 마스크도 쓰지 않는다면 결국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를 퍼트리게 된다"며 "백신을 맞았더라도 방심하지 말라. 여러분이 군중 속에 있거나 실내에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걸리는 이른바 '돌파 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입장이며 백신 접종자에게는 엄격한 마스크 착용 수칙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새들러와 같은 돌파 감염 사례는 미국에서 계속 보고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선 한 병원의 의료진 11명이 지난달 수영장 파티에 참석한 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0명은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네바다 남부를 관할하는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들 11명 중 8명은 작년 12월과 올해 1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고 2명은 1차 백신을 맞았다. 나머지 1명은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델타변이 가차 없다, 방심 말라"…방송인, 백신 맞고도 감염
캣 새들러가 델타 변이 감염 증상을 알리며 공개한 사진[캣 새들러 인스타그램 캡처]
"델타변이 가차 없다, 방심 말라"…방송인, 백신 맞고도 감염
델타 변이에 걸리기 전 캣 새들러 모습[캣 새들러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재산세·보험료’ 포함 상환액감당 가능 주거비부터 계산매매 후 예상되는 재산세 파악 최근 보험사들이 지붕 상태 확인 등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 중이다. 지붕, 창문, 조경 등을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3천700억원 기부받은 인문관 일반 개관식 K팝 콘서트장 방불한국학센터 출범도 공식 발표…"한국학 관심 격세지감"  25일 영국 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 일반 개관식에서 K-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성실한 동창이었는데"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명문대 조교 출신

캘리포니아 출신 31세 남성 용의자 현장 체포…칼텍 동문들 큰 충격  25일 트럼프 만찬장 총격범 용의자 콜 앨런 추정 졸업사진[링크드인 발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방탄소년단, 탬파서 북미 투어 시작…12개 도시 31회 공연

4년만 미국 콘서트…미 방송사 "8억~9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 북미 투어 포스터[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26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법무장관 대행 "총격범, 대통령 노렸을 가능성"

"기차로 캘리포니아서 시카고 거쳐 워싱턴DC로…힐튼 호텔 투숙"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용의자[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토드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트럼프 “용의자 단독범행인듯…이란과 무관할 것으로 생각”

“미국인들, 오늘 사건 계기로 차이 평화롭게 해결해나가야”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백악관 출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백악관기자단 만찬장서 산탄총 무장괴한 총격…트럼프 무사대피

총성 울리자 참석자들 테이블 아래로 피신…트럼프 부부와 밴스 등 부상 없어 트럼프 “비밀경호국 등이 훌륭하게 임무 수행…용의자는 체포” FBI “산탄총으로 무장한 괴한이 보안 뚫으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하루 단 2분 운동이 수명 늘린다… 고강도 짧은 활동의 힘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짧지만 강한 움직임, 만성질환·사망 위험 낮춰계단 오르기·빠른 걷기 등 일상 속 활동도 효과나이 들수록 강도 중요…근력·심폐 기능 유지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성인 10명 중 1명 ‘LGBTQ+’ (성 정체성)

양성애자 증가세 가팔라성소수자 절반 이상 양성애젊은 여성 LGBTQ+ 급증‘민주당·도시주민’ 비율도 ↑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9%는 스스로를 동성애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