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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발 총기난사’ 막았다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07-13 10:10:37

총기난사,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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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경기장 인근의 호텔방에서 다수의 총기와 실탄을 소지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AP 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올스타전이 열리는 콜로리다주 덴버 쿠어스필드 인근에 있는 메이븐 호텔에서 현지 경찰이 십여 정의 무기와 수백 발의 탄약을 소지한 40대 남성 3명과 여성 한 명을 잡아들이고, 차량 두 대를 압수했다. 무기류 가운데는 다수의 소총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당은 호텔 방에서 총을 발견한 종업원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이 호텔의 한 객실 정리 담당 종업원은 8층에 있는 한 객실에서 십여 정의 총기와 1,000발에 가까운 양의 실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지역방송 ABC7 덴버 등이 보도했다.

 

이 호텔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리는 쿠어스필드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으로, 총기와 실탄이 다량 발견된 객실은 덴버 중심가를 향한 발코니가 있는 방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체포된 용의자 중 세 명은 마약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BC7 덴버에 따르면 이 중 한 용의자는 페이스북에 암호화된 메시지로 자신이 “큰 한 건을 하러 갈 것”이라고 적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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