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지방검찰청(DA office)은 비영리단체인 ‘RED(Resholitation Enabled Dreams)’와 협력해 초범자에게 제2의 기회를 제공하는 책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범죄자들의 사회, 재정, 시민 지식을 향상시켜 투옥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오스틴 개스톤 지방검사장은 "초범자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것은 우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는 RED의 프로그램이 사람들을 곤경에서 벗어나 생산적인 길로 돌아가게 하는 훌륭한 해결책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RED는 17~28세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임 있는 법정 스타일의 프로그램이다. 창립 이래 RED 프로그램 참가자의 94%가 졸업했으며,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재진입했다.
데이빗 리 윈데처 RED 설립자는 "RED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생명을 구했고, 또한 조지아주와 납세자에게 경제적으로 유익함을 입증했다”며 “RED의 복구 정의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귀넷 납세자의 돈을 아낀다”고 말했다.
귀넷 검찰청은 “조지아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전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업, 안전한 주거마련 또는 학업 기회를 신청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올해 가을부터 25명의 참가자와 함께 RED 프로그램을 시작해 숫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