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15개월만에 크루즈여행 재개…승객 95% 백신접종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06-27 13:13:46

크루즈여행,재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크루즈 여행이 15개월 만에 재개됐다.

미국 CNN방송은 26일 셀레브리티 크루즈사가 운영하는 선박 '셀레브리티 에지'호가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에버글레이즈 항을 이날 오후 출항했다고 보도했다.

이 크루즈는 7일간 항해하며 멕시코와 바하마를 경유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유료 승객을 태운 여행용 대형 크루즈가 정식으로 출항하기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초부터 미국에서 소형 크루즈는 운항을 일부 재개했지만 탑승자가 250명 이상인 대형 여객선이 항행을 다시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여행에서 셀레브리티 에지호는 수용 가능 인원의 40%인 1천100여명만 받았다. 운영사 측은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탑승 인원을 제한할 방침이다.

승무원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탑승객도 95%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승무원과 승객의 95% 이상이 백신을 맞았거나 해당 선박이 사전에 모의 여행을 해야만 유료 승객을 태우고 여행할 수 있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른 것이다.

워싱턴DC에서 왔다는 승객 티나 카터는 "너무 신이 나서 방금까지 텀블링을 했다"면서 "크루즈에 다시 탈 수 있게 돼서 정말 좋다. 이만한 게 없다"고 기뻐했다.

15개월만에 크루즈여행 재개…승객 95% 백신접종
포트로더데일 항구를 출항한 셀레브리티 에지호[AP=연합뉴스자료사진]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를 알리길 거부하는 승객은 별도 숙소에 배정됐고 선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들 가운데 16세 이상은 여행 중 자비로 추가 코로나19 검사도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뷔페 서비스 이용 시 승객이 이동하지 않고 승무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식사하게 된다.

의료 시설도 증설해 환자 33명 규모의 의무실과 4명을 치료할 수 있는 응급병실이 마련됐다.

최근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확산세가 완화하며 방역 당국은 크루즈 여행 제한 지침을 서서히 완화했다.

하지만 플로리다주 정부는 CDC가 크루즈 여행업계에만 유독 엄격히 제한한다며 반발했고, 지난 4월 크루즈 여행과 관련한 모든 제한 지침을 해제하라며 연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지난 18일 플로리다 주정부가 승소하는 법원 결정이 나왔으나 법원은 일단 다음 달 18일까지 해당 결정의 집행을 유예하고 CDC에 다음 달 2일까지 제한을 더 풀라고 한 상태다.

<연합뉴스>

 

15개월만에 크루즈여행 재개…승객 95% 백신접종
26일 셀레브리티 에지호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여행객들[A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용의차량 고의 충돌 후 보험금 뜯어낸 주경찰들
용의차량 고의 충돌 후 보험금 뜯어낸 주경찰들

GDPS,주순찰 경관 4명 해임건당 2만5천달러 합의금 챙겨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차 사고 싶어도 못사”… 저신용자 대출 문턱 강화
“차 사고 싶어도 못사”… 저신용자 대출 문턱 강화

신차 금리 13%·중고차 21%평균 신용점수도 7점이나 상승 대출 연체율마저 ‘사상 최고치’ “낮은 신용점수 회복 급선무”  고금리와 차량 가격 상승 여파로 자동차 대출 문턱이 높

한미, 1분기 순익 전년대비 28%↑
한미, 1분기 순익 전년대비 28%↑

■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2,256만달러·주당 75센트자산·예금·대출 모두 성장순이자 등 수익성도 개선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올해 1분기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