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문대통령, 22일 애틀랜타 온다… SK 공장 방문

지역뉴스 | 사회 | 2021-05-18 11:11:30

문대통령,SK공장,방문,조지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미정상회담 마지막 일정 잡아

미 정·재계, 전략적 산업으로 관심

‘K배터리’ 위상 강화 행보 분석

 

문재인(사진) 대통령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된 ‘K배터리’에 힘을 싣는다.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예정된 미국 방문길에 현지 생산 시설을 직접 찾아가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22일 조지아주로 이동해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동행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에 현재 2개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에 대한 투자비만 26억달러(약 3조 원)에 달한다. 연산 9.8기가와트시(GWh) 규모의 1공장 완공 시점은 내년이다. 이곳에선 폭스바겐 전기차 ‘ID.4’ 배터리 공급을 맡는다.

2023년 완공 예정인 2공장의 경우엔 연산 11.7GWh로,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배터리를 공급한다. 두 공장에서만 연간 약 43만 대의 전기차 배터리

가 생산되고, 2,600여 명의 고용 창출이예상된다.

문대통령, 22일 애틀랜타 온다… SK 공장 방문
문대통령, 22일 애틀랜타 온다… SK 공장 방문

 

문 대통령의 이번 SK이노베이션 공장방문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미국 정·재계 의 높은 관심과 무관치 않다. 바이든행정부는 전기차 분야를 ‘그린뉴딜’ 핵

심사업으로 지정하고,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해 1,740억달러(약 112조5,000억 원) 상당의 지원책을 제시했다. 또 전기차 배터리를 반도체칩, 희토류, 의약품

과 함께 산업보호 검토 대상 ‘4대 품목’으로 지목, 미국 내 산업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배터리가 미국 내에서도 전략적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

‘K배터리’ 위상 강화 또한 문 대통령이 현지 생산시설 방문에 나선 주된 이유로 보인다. 최근 2년 동안 SK와 LG에서벌인 ‘배터리 전쟁’으로 K배터리에 대한

신뢰도가 적지 않게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양사가 막판에 가까스로 타협에 나서면서 봉합은 됐지만 SK 측에선 LG와의 분쟁에서 패할 경우, 미국 사업 철수

까지 검토했을 만큼 분위기는 험악했다.

그 결과, 돌아온 피해도 상당했다. 장기화된 양사의 분쟁으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성장세는 커졌고, 자동차 업체들은 한국 기업을 대신할 안정적인 배터리 대체 공급선 찾기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SK이노베이션 공장을 방문함으로써, 바이든 행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국내 기업들도 힘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집안싸움’으로 다소 침체됐던 K배터리 경쟁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문대통령, 22일 애틀랜타 온다… SK 공장 방문
"문대통령, 애틀랜타 SK이노 공장방문 추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