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전염병학자 5명중 4명 "실내서 적어도 1년 마스크 써야"

미국뉴스 | 사회 | 2021-05-14 13:13:31

마스크,1년더,실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YT 전문가 설문조사…"백신 접종자 마스크 필요없어" CDC 권고와 배치

"접종률 80∼90% 도달 전까지 마스크 필요"

 

전염병학자 5명중 4명 "실내서 적어도 1년 마스크 써야"
바이든 연설 전 '노 마스크'로 대화하는 백악관 참모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염병학자 대다수는 불특정 다수와 함께 있는 실내에서는 앞으로 적어도 1년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마스크를 대부분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한 미국 보건 당국과는 차이가 나는 견해다.

뉴욕타임스는 전염병학자 72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마스크 착용 문제를 놓고 설문 조사한 결과를 13일 보도했다.

 

설문조사에서 '미국인이 백신 접종 여부를 알 수 없는 타인과 실내에 있게 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얼마나 오랜 기간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26%가 '특정 환경에서 계속'이라고 답했다.

 

'1년 이상'이라는 응답은 26%, '1년'은 29%였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적어도 1년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답한 셈이다.

앞으로 '6개월'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5%였다.

응답자의 5%만 올여름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또, 응답자의 88%는 백신을 맞았더라도 콘서트나 시위같이 군중이 많이 몰리는 야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환자중심결과연구소'의 비비안 토우는 "앞으로 몇달 간 백신 접종률이 80∼90%까지 증가하지 않는다면 대형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전염병학자 3분의 1은 주로 주(州) 단위 정부 종사자다.

전염병학자들의 이런 반응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날 발표한 새로운 마스크 권고안과는 상반된다.

 

마스크 쓰지 않고 거리 활보하는 미국 여성들 [AP=연합뉴스]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지 2주를 넘은 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해도 된다고 발표했다.

NYT가 면담한 전염병학자들은 CDC의 이번 결정이 경제를 활성화하고 백신을 맞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해석했다.

전염병학자들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근거로 백신 접종률이 아직 바이러스 전파를 현저하게 늦출 수 있는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률이 80∼90% 수준까지 도달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의 12세 이상 인구 중 55% 정도가 최소 1회 백신을 맞았다.

버클리대 전염병학자인 샐리 피치오토는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중단할 수 있는 결정은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는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템플대 전염병학 박사인 루터-킹 페이센은 "지역 사회에서 감염 수준이 훨씬 낮아질 때까지 실내든 실외든 혼잡한 환경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고위험군과 어린이 등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30억 세금 낸 차은우, 조세심판 청구…"법률적 판단 받겠다"
130억 세금 낸 차은우, 조세심판 청구…"법률적 판단 받겠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연합뉴스 자료사진] 약 130억원의 추징 세금을 냈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국세청의 과세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다.2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

제니, 롤라팔루자서 18곡 공연…미공개 신곡 깜짝 공개
제니, 롤라팔루자서 18곡 공연…미공개 신곡 깜짝 공개

밴드 라이브로 노래…'레스 댄 어 러버' 발매 후 첫 무대  제니,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무대[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의 제니가 1일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24일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
하이브 신인 걸그룹 튜이드, 24일 첫 미니앨범으로 데뷔

2006∼2011년생 다국적 7인조…데뷔 앨범 '튠 & 플레이'신인 걸그룹 튜이드[AB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오는 24일 오후

집값 올랐는데 집 사기 쉬워졌다?… 소득이 집값 추월
집값 올랐는데 집 사기 쉬워졌다?… 소득이 집값 추월

6월 구매력 지수 100 웃돌아소득 증가가 집값 상승 추월‘집 값 하락·주택 공급’이 관건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력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계

상반기 주택 압류 21% 급증… 2019년 이후 최고
상반기 주택 압류 21% 급증… 2019년 이후 최고

숏세일도 증가세…플로리다 최다6월 잠정 주택판매 5.4% 급감장기 호황 이후 조정국면 진입 올해 상반기 주택 압류가 지난해보다 21% 증가하며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

식이섬유 보충, 라즈베리 한 컵이면 충분?
식이섬유 보충, 라즈베리 한 컵이면 충분?

식이섬유 8g에 열량 낮아혈당·콜레스테롤에도 도움 채소를 즐기지 않아도 식이섬유를 충분히 채울 방법은 있다. 과일과 견과류가 대표적인 대안이다. 특히 라즈베리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창문 유리는 자외선 A 대부분 통과 가능운전·실내 생활 중에도 피부 노출 지속돼피부 노화·주름·색소침착·피부암 위험 높여산화철 함유·광

외국어 배우면 뇌도 젊어진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
외국어 배우면 뇌도 젊어진다… “치매 예방에도 효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다국어 구사자, 치매 진단 늦고 뇌 노화 더뎌2~3개 언어 사용시 뇌 나이 6년 더 젊게 나타나“원 어민과의 꾸준한 대화가 최고의 언어 학습

젊은 남성 종교성 급반등…‘신앙 중요’ 여성 첫 추월
젊은 남성 종교성 급반등…‘신앙 중요’ 여성 첫 추월

42% ‘매우 중요’…2년 새 14%p↑남성‘소속·예배 출석’모두 앞서  최근 젊은 남성의 종교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남녀 간 종교성 격차가 역전됐다. 젊은 남성은 종교 소속 및 예

성인 10명 중 8명 ‘내 삶에 소명 있다’
성인 10명 중 8명 ‘내 삶에 소명 있다’

■ ABS 성경 보고서많이 읽을수록 소명 의식 높아‘이혼·재난’경험자, 성경 더 읽어‘중병·사별’경험자, 신앙이 위로 이혼이나 중병, 자연재해, 사별 등 인생의 어려움을 경험한 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