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외국인 ‘백신 관광객’ 유치 너도나도

미국뉴스 | 사회 | 2021-05-11 10:10:07

백신관광객,유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정부 및 지자체 정부가 외국인 백신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멕시코, 태국 등지에서 미국에 입국해 백신 접종과 샤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여행온 외국인들 덕분에 LA를 포함, 텍사스, 플로리다 등 관광업계에 순풍이 불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6일 뉴욕시가 여행객 대상 무료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기 전 멕시코, 태국 등 현지 여행사들이 이미 백신패키지를 판매해 텍사스, 플로리다 지역은 외국 관광객으로 활기를 띠고 있고 북부 일부 주는 캐나다 이웃에게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한 여행객은 20만7,000명으로 3월은 17만7,000명, 2월은 9만5,000명이었다. 4월 최고 인기 목적지는 휴스턴으로 여행객수는 4만1,000명, 2위는 댈러스로 2만6,000명 그 뒤를 이어 LA, 마이애미, 샌안토니오로 나타났다.

 

일부 주에서는 백신 접종에 인센티브까지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저지는 1차 접종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샷 앤 맥주’를 발표하고 뉴욕시는 아예 백신 여행지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플로리다 주정부는 4월 백신 관광이 급증하자 거주 요건을 철회하고 알래스카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주요 공항에서 무료 백신 접종제공을 발표했다.

 

이런 주정부 및 지자체 정부의 백신 관광객 유치는 텍사스 등 많은 주들이 백신을 접종할 때 거주 요건을 요구하지 않아 외국인도 접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멕시코 여행업계는 백신 접종을 원하는 부자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미국행 여행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두아르도 카니아과 멕시코 산업협회장에 따르면 멕시코 여행사들은 17만 명에게 3∼4월 미국행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했는데 대부분 백신 여행객이었다.

 

태국의 한 여행사도 미국행 백신투어 상품 판매 첫날 200명이 예약했다. 항공료를 제외하고 2,400달러나 드는 백신투어 상품은 캘리포니아 10일 일정에 존슨앤존슨 접종, LA 및 샌프란시스코 명소 방문, 해변, 샤핑 등이 포함되어 있다.

 

북쪽 주들과 인접한 캐나다 지역 수백명의 외국인들도 국경 간 무료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노스타코타주는 약 6,000명의 캐나다 트럭운전사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제공했다.

 

<이은영 기자>

 

외국인 ‘백신 관광객’ 유치 너도나도
 백신 접종을 위해 캐나다에서 텍사스주로 여행을 온 앤드루 다모스(31)가 10일 달라스의 한 마켓 내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