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주 부동산 재산세 ‘천차만별’

미국뉴스 | 경제 | 2021-04-27 10:10:24

부동산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타임스가 최근 부동산면 기사를 통해 ‘재산세, 센 주와 약한 주 랭킹 10’을 매겨 소개했다.

 

부동산 중개기업 월릿헙(WalletHub)의 정기 주간조사를 인용한 것으로 부동산 세금은 재산세(property tax·보유세)를 의미하며 순위는 세율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 주택 바이어들이 집값만 보는 경우가 많지만 재산세도 주요 고려 요인중 하나가 돼야한다. 재산세는 집을 보유하는 한 계속 내야하기 때문이다.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보유세의 세율이 전국적으로 통일된 한국과 달리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순위다.

 

이 부동산 재산세의 주택가격 대비 세율은 뉴저지주의 2.49%에서부터 하와이주의 0.28%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다. 주별 주택가격의 ‘중간값’도 상당한 차이가 보인다. 보유세율 상위 10개 주들의 가격대는 33만달러에서 15만달러 대에 걸쳐 있으며 보유세 하위 10개 주 역시 61만달러에서 11만달러 사이에 있다.

 

100개 중 50번째 순위의 수치를 뜻하는 중간값은 평균가와 다소 다르다. 비싼 대도시뿐아니라 주 전역을 커버한 것이기 때문에 미국의 중간값 주택가격은 생각보다 낮다. 그런 가격대의 주택에 매겨지는 재산세는 한국에 비해 훨씬 중했다.

 

재산세율이 2.49%로 가장 센 뉴저지주의 주택 중간값(시가)은 33만5,600달러였으며 이 집을 보유하는 주인은 일년에 8,352달러를 재산세로 주 당국에 내야 한다. 이 가격대(시가)의 한국 집 주인에 비하면 보유세 부담이 열 배가 넘는다고 할 수 있다.

 

주택 매수금을 전액 일시지불하는 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일시 지불의 다운이 보통 총액의 20%여서 33만5,600달러의 이 집은 6만7,120달러만 다운하면 자기 집이 된다. 대신 30년 간 모기지 월할부금을 갚아야 하는데 현재 이 이율이 3.25%로 매월 약 1,168달러를 내야 한다. 거기다 연 보유세의 월 부담액 696달러가 더해지는 것이다. 34만달러가 안되는 뉴저지 집 한 채를 가진 사람은 매달 현금으로 1,864달러 정도를 물어야 하는 셈이다.

 

재산세율이 0.28%로 가장 낮은 하와이주는 대신 주택 중간값이 61만5,300달러로 전국 최고라 할 수 있다. 이 집의 연 재산세는 1,715달러다. 남부 알라배마주는 세율이 0.41%이고 중간값이 14만2,700달러 밖에 안 돼 연 재산세가 587달러에 그친다. 수도 워싱턴 DC는 세율이 0.56%지만 중간값이 60만1,500달러라 연 재산세가 3,378달러로 많다. 가주의 경우 평균 세율이 0.76%로 16위에 랭크됐다. 50만5,000달러 주택의 경우 연 3,818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이런 재산세의 미국 전체 가구 ‘평균치’는 연 2,471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이전세와 등록세를 공동부담하는데 이것도 천차만별이다. 재산세율이 0.56%로 낮은 수도 워싱턴 DC는 이전세율이 2.55%~2.90%이고 보유세가 0.57%인 델라웨어주는 등록세율이 4%다. 반대로 보유세가 2.27%로 높은 일리노이주는 이전세율이 0.5~0.75%에 불과하다.

 

주 부동산 재산세 ‘천차만별’
 재산세 부담은 집값과 함께 집을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다.[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 화제의 여행 프로그램-“40년 역사의 신뢰… 서유럽 8개국 13일 대장정”
■ 화제의 여행 프로그램-“40년 역사의 신뢰… 서유럽 8개국 13일 대장정”

■  동방관광&여행사 장재홍 CEO영국·프랑스·네덜란드·독일·이탈리아·바티칸 등 역사와 문화, 자연 기행…‘감동과 치유의 대장정’ 10월 6일 출발, 호텔·버스·식사 일정‘

아마존 애틀랜타 드론 배송 금년 말 시작
아마존 애틀랜타 드론 배송 금년 말 시작

스톤마운틴 물류센터 반경 7마일 내 소매업체 간의 빠른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틀랜타에서도 조만간 아마존의 택배가 하늘을 날아 배송될 예정이다.아마존은 올해 말 조지아주

조지아 학생 수학 점수 상승, 절반은 '낙제'
조지아 학생 수학 점수 상승, 절반은 '낙제'

홀 카운티 스쿨버스 AI카메라 장착
홀 카운티 스쿨버스 AI카메라 장착

'STOP' 무시하면 무조건 찍힌다 홀카운티 학생들이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교육구와 셰리프국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버스 추월 차량을 상대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홀

AP 한국어 개설, 서명 청원운동 열기
AP 한국어 개설, 서명 청원운동 열기

AP 한국어 개설 캠페인 확산한인 누구나 서명 참여 가능 미국 공립·사립 고등학교에서 'AP Korean Language and Culture(한국어 및 한국문화 AP 과목)' 개

귀넷 일부 학교 협박에 일시 봉쇄령
귀넷 일부 학교 협박에 일시 봉쇄령

6일 여러 학교 소프트 락다운 귀넷 카운티의 여러 학교가 목요일 허위 협박 전화를 받아 일선 학교들에 일시적인 봉쇄령이 내려졌다고 교육구 측이 밝혔다.학부모들에게 발송된 서한에서

주말 포장공사로 I-285 캅 카운티 구간 통행금지
주말 포장공사로 I-285 캅 카운티 구간 통행금지

Exit18-Exit16 2마일 구간 금 7PM ~ 월 5AM 폐쇄 이번 주말 캅 카운티의 I-285 일부 구간 전면 통행금지가 시행된다. 18번 출구인 페이스 페리 로드에서 16

항공사들, ICE 공항 단속 반발…“영장 없인 협조 불가”
항공사들, ICE 공항 단속 반발…“영장 없인 협조 불가”

공항·기내 체포 잇따르자, 안전·법적책임 우려 확산“행정영장만으로는 안돼”, 전국 공항 곳곳 마찰 증가, ICE는 공항 단속 확대 방침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뉴욕 JKF 케

할라피뇨 살모넬라 비상 치폴레·쿠도바 긴급 회수
할라피뇨 살모넬라 비상 치폴레·쿠도바 긴급 회수

미국 내 27개 주에서 확산 중인 살모넬라 식중독이 멕시코산 할라피뇨 고추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멕시코 음식 체인인 치폴레와 쿠도바가 해당 식재료를 전면 회수했다.연

미국인 북한 여행금지 1년 연장

국무부, “어떤 이유로도 방북 안 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연방국무부는 6일 “북한 내 체포와 구금 위험으로부터 미국민의 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