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미국 교사들, ‘K방역’ 사례교육에 관심…6천회 다운로드

미국뉴스 | 사회 | 2021-04-25 11:11:52

미국교사,k방역,사례교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의 일선 교사들이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례 교육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내 비영리 재단인 '세계역사 디지털 교육재단'(WHDEF·이하 교육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4일 미국 고교 수업용으로 온라인에 올린 코로나19 특별교육자료집은 1년여 동안 조회 수 7천636회, 다운로드 횟수 6천46회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최대 사회·역사 교사 연합체 '미국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 회원 1만5천 명에게는 발간 당시 자료집을 직접 배포했다는 점에서 '입소문'을 듣고 별도로 자료집을 내려받은 비회원 교사들만 6천명이 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최소 수천 명의 고교 교사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가 포함된 이 자료집을 읽고 수업 시간에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재단이 NCSS와 공동으로 만든 자료집은 미국 각 주의 우수교사상을 받은 현역 사회 교사들과 저명 교육전문가들이 집필했다.

국제교류재단(KF) 후원으로 제작된 57쪽 분량의 이 자료집에는 한국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에서 얻은 교훈으로 사태 초기 공격적인 진단검사를 시행했다는 사실과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한 사례 등이 언급됐다.

2013년 뉴욕주 '올해의 교사'상을 받은 그레그 알퀴스트는 "우수한 교재"라고 평가하면서 "학생들이 역사학자, 지리학자, 사회학자가 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최근 교육재단은 코로나19의 경제·사회적 영향과 구체적인 통계를 보완한 자료집 업데이트 판을 게시했다.

여기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의 작년 3월 확진자 그래프를 제시한 뒤 학생들에게 각국의 이후 진행 상황을 예상하게 하고, 실제 결과와 비교·분석함으로써 'K방역'의 우수성을 간접 홍보하는 내용도 새로 담겼다.

교육재단의 한종우 이사장은 "한국이 성공적으로 방역 정책을 시행했고 시민들이 정부 정책에 굉장히 잘 협조했다는 점을 포함했다"며 "시민들이 정부 정책을 잘 지원했다는 사실에 미국 교사들이 감탄한다"고 말했다.

교육재단 측은 온라인으로 발간된 이 자료집을 국제교류재단 후원을 받아 인쇄본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미국 교사들, ‘K방역’ 사례교육에 관심…6천회 다운로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사례 포함된 미국 고교용 교육자료집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 홈페이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메트로시티은행 지점 방문 변경해야“일시적 문제...방문해 바꾸면 해결” 지난해 12월 1일 제일IC은행을 인수 합병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2월 9일부터 두 은행의 전산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설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신년 동포사랑 떡국잔치를 개최한다. 선착순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코니어스 경찰 '무브 오버법' 준수 당부 조지아주 코니어스에서 고장 차량을 돕던 경찰관의 순찰차가 뒤따르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코니어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공화당 주상원 관련법안 발의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할 경우 처벌을 크게 강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논의 중이다.카든 서머스(공화) 주상원의원 등 모두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학부모 단체 ‘총기안전’ 요구민주당도 안전보관법안 발의 조지아 학부모들은 총기폭력 문제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모리대 아동보건정책센터가 9일 발표한  조지아 학부모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총영사관 6일 표창전수식 개최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조은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자문위원과 마이애미협의회(회장 강지니) 조은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웨스트포인트 '아로마 마사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 씨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9일 게인스빌...소형비행기 엔진고장차량 3대와 충돌...큰 인명피해 없어  한낮 도심 도로에 소형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여러 대의 차량과 충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여름 한 번으로 GPA · SAT · 대학 준비를 동시에 잡는 전략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AT는 여전히 많은 학부모님들께 중요한 화두입니다.특히 최근 몇 년간 UC(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 CBS, 당국 자료입수 분석1년간 40만 명 체포했지만40%는 ‘단순 행정 위반자’살인·성폭력·갱단원 극소수“최악 범죄자” 주장과 괴리 이민 법원 앞에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