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 또 초대형 지출안 준비

미국뉴스 | 정치 | 2021-04-21 14:14:15

바이든,초대형,지출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천조 코로나구제안→2천500조 일자리계획안 이어 3번째…보육·교육·유급휴가

 법인세 이어 부유세 인상으로 재원마련 제안 가능성… “예산조정권 가능성 커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일자리 계획'으로 불리는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안이 의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또다시 초대형 예산 지출안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육, 보편적 유치부 및 커뮤니티 칼리지 학비 등이 포함된 1조 달러(약 1천120조 원) 규모의 '미국 가족 계획'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1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8일 의회 합동연설 이전에 공식 제안할 전망이다. 

 

백악관은 아직 이 제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육과 가족 보호 프로그램 등 이른바 '인적 인프라'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경제와 가족의 힘에 투자하려는 역사적인 계획의 첫 부분을 제시했고, 며칠 내에 두 번째 제안을 설명할 것"이라며 "아직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 않아서 내용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WP에 따르면 이 제안에는 보육 자금과 유급 가족 휴가 프로그램에 각 2천250억 달러(약 251조 원), 보편적 유치부 교육 2천억 달러,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통과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안에 담긴 자녀 세액공제 확대 등 수십억 달러의 세액공제 혜택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WP는 전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세 번째 주요 입법 제안이다.

미 의회는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부양법안을 지난달 가결한 바 있다.

도로와 교량, 광대역망 등 전통적인 인프라와 기후 친화적인 산업에 초점을 둔 두 번째 제안은 의회와 협상 중이지만 공화당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타협할 준비가 돼 있고, 뭘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볼 준비가 돼 있다. 큰 패키지이지만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다음 달 말인 현충일까지 이 법안의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세 번째 안을 준비하면서 상황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

더힐은 "(두 번째 안인 미국 일자리 계획의) 운명과 민주당이 예산 조정절차를 활용해 공화당을 회피하는 방안을 선택할지 여부는 백악관이 새로운 (세 번째) 지출계획을 어떻게 진전시키는가와 맞물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백악관이 두 안을 3조3천억 달러짜리로 결합을 모색할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공화당의 필리버스터 가능성을 피하는 방안을 모색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한 민주당 전략가는 "정부가 막판에 그것을 합할 수도 있지만, 특정 분야가 충분한 지지를 못 받으면 분리해 하나를 희생시키는 게 더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미국 일자리 계획에 대한 재원 마련 방안으로 법인세율 인상을 제안했지만, 공화당은 난색을 표한 상황이다.

특히 백악관은 새로 내놓을 미국 가족 계획 법안의 자금 마련을 위해 부유한 미국인에 대한 세금 인상안을 들고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더힐은 전망했다.

더힐은 당국은 연 소득 40만 달러(약 4억4천만 원) 이하의 개인과 가정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증세안은 공화당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여 두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예산조정권에 의존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바이든, 또 초대형 지출안 준비
조 바이든 대통령[로이터=사진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미국 등 새 노선 적극 발굴기존 노선 매일 운항도 가능10년간 가격 인상폭도 제한마일리지 전환도 승인 앞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주요 곡물 농사 손실↑비료·경유 등 가격 상승날씨 영향 작황도 타격소비자 식품가격은 상승 농부 제롬 허트가 자신의 사우스 다코타 옥수수 농수가 오른 비료 가격과 날씨, 수출 부진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가격 1년 새 52% 급등식품·도매·요식업 부담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이란 전쟁 등으로 개솔린에 이어 디젤유까지 급등하며 물류 업계에 상당한 재정부담과 타격이 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월스트릿, 특별 조명천당·지옥 오가는 한국 증시반도체 열풍에‘희비’3배 올랐다 40% 폭락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인공지능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2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주류 소비재 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를 찾아 행사장 내 ‘K-굿즈 페어’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유명 외식 업체 직원들비위생 행위 영상‘발칵’위스콘신주‘팬다~’매장뉴욕‘던킨’잇달아 논란유명 외식업체 직원들의 비위생적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왼쪽 2개 사진은 팬다 익스프레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최석호 의원 법안 확정법원에 공식 인정 청원입양인들 법적공백 해소  캘리포니아 주상원 37지구 최석호 의원(공화·사진)이 발의한 국제 입양인 지원법안 SB 927이 개빈 뉴섬 주지

자동차 융자이자 세금공제 내년부터 최대 1만불까지

새 연방 세법에 따라 2026년 세금보고부터 자격을 갖춘 납세자는 자동차 융자 이자를 연간 최대 1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혜택은 2025~2028년 세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