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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투산, “모든 것 바뀌며 세련되고 강해졌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04-21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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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투산, “모든 것 바뀌며 세련되고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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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투산, “모든 것 바뀌며 세련되고 강해졌다”
현대차가 20일 LA 한인타운에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2022 투싼 시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신형 투산은 전년 모델보다 길고 넓어지면서 성인 5명까지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고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2022 투싼’을 본보 등 아시안 미디어에 선보이는 공개 및 시승회 행사를 20일 LA 한인타운 마당몰에서 가졌다. 이날 시승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전 시승회의 단체 프레젠테이션 행사는 생략하고 기자들이 랜초 팔로스 버디스까지 70여마일 왕복 구간을 주행하면서 직접 성능을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형 투싼은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기술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 ▲쾌적한 감성 공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조화를 이루며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

 

모든 트림(등급)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최첨단 지능형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와 자체 주차 기능인 원격스마트주차보조(RSPA) 기능도 제공된다.

 

기자가 본 신형 투싼의 디자인은 미래적이면서도 우아했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탑재해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적용, 후미등을 켜면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형 투싼은 개솔린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고성능 N 모델로도 출시된다. 기본 개솔린 엔진은 신형 2.5리터 4기통 스마트스트림 엔진으로 8단 기아와 연동돼 187마력의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개솔린 엔진은 연방 환경청(EPA) 추정 복합연비 29MPG(FWD), 26MPG(AWD)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모델에는 첨단 스마트스트림 1.6리터 4기통 180마력 터보차지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개솔린 엔진(ICE)보다 30% 이상 높은 연비로 한번 주유로 최대 500마일까지 운행 가능하다.

 

기자는 이날 2.5리터 엔진이 탑재된 개솔린 사륜구동(AWD) 리미티드 모델을 운전했다. 직접 운전해보니 187마력 엔진은 가속도나 주행성, 핸들링 등에서 충분하고도 남을 강력한 힘과 성능을 발휘했다. 이날 주행코스는 언덕길과 오르막길, 로컬과 프리웨이 등 다양한 도로상황을 제공했는데 투싼의 강한 엔진과 첨단 변속기, 안락하면서 서포트를 제공하는 시트와 첨단 안전 기능의 콤비네이션은 차와 도로가 한 몸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면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었다.

 

차량 내부는 전년 모델보다 확실히 넓어졌다. 길어지고 넓어졌으며 휠베이스도 늘어나며 2열 무릎 공간과 짐 싣는 공간이 커졌다. 10.5인치 대형 네비게이션과 8개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승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로스앤젤레스 글·사진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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