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BI 고위관리들 직장내 성폭력 파문

미국뉴스 | 사회 | 2021-04-14 11:11:57

FBI,직장내,성폭력,파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수사국(FBI)의 한 고위관리가 여러 차례 권력형 성폭력을 저지르고도 무사히 퇴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연방 법무부 감사보고서를 입수해 지난 12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성비위 의혹에도 처벌 없이 퇴임한 FBI 고위관리가 몇 명 더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지난해 10월 자체 취재를 토대로 FBI 고위직의 성 비위 의혹이 최근 5년간 최소 6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이는 FBI 본부 대량파괴무기 담당 부서장과 뉴욕주 올버니 지부장을 지낸 제임스 헨드릭스(50)다. 헨드릭스한테 성폭력을 당했다는 이는 8명에 달한다.

 

그는 켄터키주에서 경찰로 일하다가 1998년 FBI에 들어왔고 지난해 퇴임했다. 법무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헨드릭스는 사무실에서 여성과 대화할 때 계산된 자세와 머리 각도로 들키지 않고 가슴과 몸을 쳐다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하 여직원과 차를 타면서 “네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 수 있게 조수석에 타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여직원에게 회의실에서 성관계를 맺자고 하거나 여성이 방에서 나간 뒤 음란행위를 하는 듯한 행동을 하고 여성들의 신체를 만진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여성은 헨드릭스가 다리나 가슴을 만지려고 손을 뻗으면 때릴 요량으로 자를 지니고 다녔다고 토로했다.

 

다른 여성은 비공개회의에서 헨드릭스가 귀를 잡아당기고 뺨에 입을 맞춰 충격을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들은 헨드릭스를 ‘숙련된 포식자’로 묘사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피해자나 목격자들은 위계에 눌려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외국인만 국립공원 폭탄 요금, 켐프 주지사의 소득세 인하,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외국인만 국립공원 폭탄 요금, 켐프 주지사의 소득세 인하,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외국인만 3배 요금…미 국립공원 입장료 논란 확산]올해부터 미국 국립공원 11곳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높은 입장료를 부과하는 차등 요금제가 시행되고 있다. 외국인은 연간 패스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내달 7일 출범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내달 7일 출범

2월 7일 오후 5시 캔톤하우스6개 주 22개 도시 참여 기대  미 동남부 지역 한인 경제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도약을 시작하는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가 내달 7일 오후 5시

〈한인타운 동정〉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출범식
〈한인타운 동정〉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출범식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출범식미동남부 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 출범식이 2월 7일 오후 5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열린다. 신동준 연합회장, RSVP 유은희 사무국장=678-651-0

뱅크오브호프 황윤석 이사 올해 은퇴
뱅크오브호프 황윤석 이사 올해 은퇴

은행 합병과정 핵심 역할 2대 이사장 등 19년 재직 황윤석 이사  뱅크오브호프의 최장수 이사 중 한명인 황윤석 이사가 올해 2026년 주주총회를 끝으로 이사회에서 은퇴한다고 뱅크

ATL공항, 보안검색 승객수 역대 최다
ATL공항, 보안검색 승객수 역대 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2025년 TSA 보안검색 승객 수가 3,010만 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만 명을 돌파했다. 공항 측은 보안 검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신 자동 스캐너 도입 등 장비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대기 시간 관리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애틀랜타 고등학생도 ‘ICE 아웃’ 외쳤다
애틀랜타 고등학생도 ‘ICE 아웃’ 외쳤다

20일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프리 아메리카 워크아웃' 시위가 열렸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조지아주립대, 조지아텍 등 주요 대학생들은 물론 레이크사이드 및 타워스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수업을 거부하고 ICE 퇴출 및 행정부 규탄 시위에 동참했다.

80대 운전자,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7중 충돌
80대 운전자,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7중 충돌

조지아주 카투사 카운티의 한 교차로에서 83세 여성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7중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지난 14일 발생한 이 사고로 가해 차량인 SUV가 전복되고 총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페달 조작 실수를 사고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5년 미제 UGA법대 여대생 살해사건 밝혀지나
25년 미제 UGA법대 여대생 살해사건 밝혀지나

다음 달 2일 첫 재판 앞두고사건 당시 충격 정황 드러나  25년 넘게 미제로 남아 있던 조지아대학교(UGA)법대 여대생 살인사건 재판이 다음 달 2일 시작된다. 재판을 앞두고 그

중앙대 동문회 신년하례회 개최
중앙대 동문회 신년하례회 개최

9순 맞이한 동문 4명 축하 중앙대학교 미동남부동문회(회장 홍육기)는 지난 17일 둘루스 중식당 왕서방에서 2026년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미쉘 강 동문의 사회로 열린

테네시 한인 슈바이처 김유근 박사 별세
테네시 한인 슈바이처 김유근 박사 별세

무료진료소 차려 7만여명 진료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무보험 환자와 폐광촌 진료 등 무료 인술을 이어온 김유근 박사(미국명 톰 김, 사진)가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