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살’ 빼고 외출 늘며 웃는 업체들

미국뉴스 | 경제 | 2021-04-13 09:09:02

코로나,이후,외출,웃는업체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미국 내 경제 활동 제재 조치들이 완화되면서 때아닌 영업 호조로 함박웃음을 짓는 업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외출과 배달이 잦아지면서 이용률이 급증한 차량공유 업체와 재택근무로 불어난 체중을 빼려는 수요가 늘어난 홈트레이닝과 피트니스 업체들이 함박웃음의 주인공들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2일 지난달 우버의 호출 수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우버는 “창사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월간 호출 기록”이라고 밝혔다. 우버에 등록한 운전자들이 모두 소화할 수 없을 정도의 호출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우버 호출이 급증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외부 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한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도 증가세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달 우버는 승객 탑승으로 300억달러를, 음식 배달로 520억달러를 각각 매출로 벌어들였다.

 

우버는 부족한 운전자 확보를 위해 2억5,000만달러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우버와 함께 펠로톤(Peloton)으로 대변되는 홈트레닝 업체들도 급증하는 수요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펠로톤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4%나 증가한 167만명을 기록했다. 디지털 구독자도 472%나 증가해 62만명을 넘어섰다.

 

CNBC에 따르면 최근 들어서 홈트레이닝 수요는 실제 피트니스 체육 시설 이용자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헬스장 체인인 ‘오렌지시어리’(Orangetheory)의 경우 정기 회원수가 올해 1분기에 17%나 증가했고 3월만 9%나 늘었다.

 

또 다른 헬스장 체인인 ‘베리스 부트캠프’(Barry‘s Bootcamp)도 지난달 전월에 비해 회원수가 31%나 급증했다.

 

홈트레이닝과 피트니스 체인들의 수요 급증 이면에는 재택근무를 마치고 사무실 복귀를 앞둔 직장인들이 재택근무 중에 불어난 체중을 줄이려는 세태가 자리잡고 있다.

 

미국심리학회(APA)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42%가 재택근무로 체중이 불어났다고 답했다. 이들의 늘어난 체중은 평균 29파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상욱 기자>

 

‘코로나 살’ 빼고 외출 늘며 웃는 업체들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영업 호조를 보이고 있는 홈트레닝 업체 펠로톤은 코로나발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손꼽힌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메트로시티은행 지점 방문 변경해야“일시적 문제...방문해 바꾸면 해결” 지난해 12월 1일 제일IC은행을 인수 합병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2월 9일부터 두 은행의 전산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설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신년 동포사랑 떡국잔치를 개최한다. 선착순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코니어스 경찰 '무브 오버법' 준수 당부 조지아주 코니어스에서 고장 차량을 돕던 경찰관의 순찰차가 뒤따르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코니어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공화당 주상원 관련법안 발의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할 경우 처벌을 크게 강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논의 중이다.카든 서머스(공화) 주상원의원 등 모두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학부모 단체 ‘총기안전’ 요구민주당도 안전보관법안 발의 조지아 학부모들은 총기폭력 문제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모리대 아동보건정책센터가 9일 발표한  조지아 학부모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총영사관 6일 표창전수식 개최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조은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자문위원과 마이애미협의회(회장 강지니) 조은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웨스트포인트 '아로마 마사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 씨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9일 게인스빌...소형비행기 엔진고장차량 3대와 충돌...큰 인명피해 없어  한낮 도심 도로에 소형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여러 대의 차량과 충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여름 한 번으로 GPA · SAT · 대학 준비를 동시에 잡는 전략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AT는 여전히 많은 학부모님들께 중요한 화두입니다.특히 최근 몇 년간 UC(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 CBS, 당국 자료입수 분석1년간 40만 명 체포했지만40%는 ‘단순 행정 위반자’살인·성폭력·갱단원 극소수“최악 범죄자” 주장과 괴리 이민 법원 앞에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