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로 변한 소비패턴 적응해야 기업‘생존’

미국뉴스 | 경제 | 2021-04-12 10:10:27

코로나,변한,소비패턴,적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물건 배치, 매장 디자인까지 방역이 취우선

10대와 20대 주소비층 부상, 비대면 확산 등

 

“향후 소비 패턴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경제 활동 제재 조치가 완화되면서 주요 기업들의 화두는 소비자의 소비 형태의 변화로 요약되고 있다. 미국인 중 3분의 1 정도가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공항과 샤핑몰에는 다시 여행객과 소비 인파로 붐비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미국 소비자들 마음 속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경제매체 CNBC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미국 소비자의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전망을 분석, 보도했다.

 

■코로나19 불안감 속 소비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산에도 미국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미국을 포함한 9개국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과 그에 따른 재정 생활을 가장 걱정하는 소비자가 많은 국가가 미국이다. 미국 소비자 3명 중 1명 꼴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극도로 민감하며 4명 중 1명은 정신 건강도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향후 소매업체들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유명 할인체인점 ‘타겟’은 코로나19 방역을 매장 디자인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설정하고 있다. 비접촉 기능을 확대한 화장실을 도입하고 매장과 계산대 사이의 공간을 더욱 확보하는 쪽으로 매장 배치를 할 계획이다.

 

■음식 소비 패턴도 변화

재택근무와 커브사이드 픽업 등의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들은 음식 소비 패턴의 변화에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알릭스파트너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30%는 식료품 구입에 비용을 더 지출했으며 44%의 소비자들은 외식을 줄였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이전에 사무실 동료와 점심 이나 저녁 외식을 했던 과거 소비 형태에서 재택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외식 문화에 변화가 있다는 징표다.

온라인을 통한 식료품 구입도 코로나19 이전 7%에서 9%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온라인 식료품 구입에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과 안전이라는 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10대와 20대 주 소비층 부상

10대와 20대가 미국 내 소비를 이끄는 주요 세대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도 10대와 20대가 지갑을 먼저 열며 소비를 이끌었다. 미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Piper Sandl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20대 여성들 중 30% 정도가 의류 소비가 늘었다.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의류업체 레비스트라우스는 이 같은 경향을 반영해 10대와 20대 취향을 겨냥한 의류 제품들 개발에 들어갔다.

또한 젊은 세대들이 야외 활동에 몰릴 것에 대비해 해당 업체들은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다.

 

■비대면 샤핑과 외식 대세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나 커브사이드 픽업 방식의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대면 샤핑 선호에 대비해 주요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판매 방식에 대거 투자에 나서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매장을 온라인 구매 물품의 물류로 전환하는 방식을 시험 중에 있으며 월마트와 크로거는 온라인 주문 자동 처리 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비대면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맥도날드는 월마트 내 위치한 수백개의 매장을 철수시킬 계획이며 유명 버거 체인 쉐이크 쉑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늘리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남상욱 기자>

코로나로 변한 소비패턴 적응해야 기업‘생존’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가 회복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또 일가족 살해 후 자살 비극

카노가팍 10세 쌍둥이 피살 LA 인근 카노가팍에서 아버지가 10세 쌍둥이 아들 2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술 창고서 대낮에 위스키 1만여병 도난

조직적인 화물절 행각 필라델피아에서 평일 대낮에 위스키 1만여병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이번 절도 사건은

달러화, 금리 인상 전망에 초강세

주요 통화 대비 상승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2개월 만의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배우 정경호(왼쪽), 최수영[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정경호(43)와 최수영(36)이 교제 14년 만에 결별했다.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관계자는 9

블랙핑크 제니 참여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10위
블랙핑크 제니 참여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10위

지난달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와 타이블랙핑크 제니[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의 제니가 가창에 참여한 테임 임팔라의 '드라큘라'(Dracula)가 미국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한인사회, 월드컵 한국팀 공동응원 나선다

11일 오후 10시 둘루스 콜로세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팀 1차전 체코와의 경가 애틀랜타 한인 공동응원전이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주최로  11일 둘루스 소재 애틀랜타 콜로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귀넷정부 신용등급 29년 연속 ‘트리플A’

3대 신용평가사 최고등급 결정 귀넷 카운티 정부가 국제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A를 29년 연속 유지했다.최근 무디스(Moody’s)사와 스탠더드 앤 푸어스(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순교자 천주교회,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 취임

7일 주임신부 취임 미사 봉헌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는 지난 6월 7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중에 신임 주임신부인 박영철 보니파시오 신부의 취임 미사를 거행했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뷰포드 주민들 잇단 난개발에 화났다

패트릭초 인근 주택개발 반대귀넷도시계획위, 계획안 부결  귀넷 카운티에서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던 유명 주택개발업체의 계획이 무산될 상황에 처하게 됐다. 난개발을 이유로 반대에 나선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김태수 MS 부사장, ‘AI 미래 설계’ 특강

"암기보다 논리적 사고 필수"양자 컴퓨터가 암호를 깨는 시대?AI 최고 권위자가 밝힌 생존 전략 김태수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 겸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