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또 총기난사… 주말 13명 사상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04-05 10:10:11

주말,총기사고ㅗㅗㅗㅗ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 각지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주말을 맞아 2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추세도 심상치 않다. 지난해 미국 주요 도시에서 살인사건이 2019년 대비 급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이런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불거진 사회 혼란과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3일 오전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서 실내 파티 도중 총격이 발생해 남성 2명과 16세 여성 1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 5명도 부상했다.

 

이날 새벽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시내 한 주점에서도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터스컬루사카운티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용의자 2명을 검거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 1명 등 총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번 총격은 지난달 조지아주 애틀랜타 아시아계 마사지숍 연쇄 총격 사건 이후 채 3주일도 되지 않아 발생했다. 그간 미국에서는 크고 작은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달 16일 애틀랜타 사건에서 8명이 숨졌고 20일에는 텍사스주 달라스와 휴스턴,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22일에는 콜로라도주 볼더의 한 식료품점에서 10명이 20대 청년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31일에는 남가주 오렌지의 한 업무용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 아동을 포함한 4명이 숨지기도 했다.

 

치안당국은 범죄 급증에 긴장하고 있다. 전국 주요 경찰국 63곳의 범죄 통계 분석 결과 2020년 살인사건은 2019년 대비 33% 늘어났다고 CNN이 이날 보도했다.

 

CNN은 “살인과 총격 사건이 늘어나는 것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지만 전문가들은 다른 입장이다. 코로나19가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미국 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경제 붕괴, 사회적 불안, 구금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피의자 석방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불거진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 시위로 경찰력이 분산된 것도 이유로 지목된다. 이 또한 넓은 범위에서 코로나19 후폭풍에 포함된다는 지적이다.

 

올해 1분기에도 강력 범죄 증가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CNN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살인사건이 33%, 총격사건은 40% 각각 증가했다. 뉴욕주 뉴욕시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살인은 14%, 총격은 50% 급증했다. LA에서는 살인 범죄가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라 쿠퍼 미국 주요도시경찰국장협회(MCCA) 대표는 CNN에 출연해 “일부 도시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범죄 건수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희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제일IC 고객들 전산망 통합에 혼란, “일시적 문제”

메트로시티은행 지점 방문 변경해야“일시적 문제...방문해 바꾸면 해결” 지난해 12월 1일 제일IC은행을 인수 합병한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이 2월 9일부터 두 은행의 전산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

애틀랜타한인회 설날 떡국 잔치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설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신년 동포사랑 떡국잔치를 개최한다. 선착순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타이어 교체 돕던 경찰차 '꽝'...무브 오버 법 준수해야

코니어스 경찰 '무브 오버법' 준수 당부 조지아주 코니어스에서 고장 차량을 돕던 경찰관의 순찰차가 뒤따르던 차량에 들이받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코니어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도로점거 시위하면 중범죄로 처벌"

공화당 주상원 관련법안 발의시민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  도로를 점거해 시위를 할 경우 처벌을 크게 강화하는 법안이 주의회에서 논의 중이다.카든 서머스(공화) 주상원의원 등 모두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조지아 학부모 “총기폭력 가장 큰 걱정거리”

학부모 단체 ‘총기안전’ 요구민주당도 안전보관법안 발의 조지아 학부모들은 총기폭력 문제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에모리대 아동보건정책센터가 9일 발표한  조지아 학부모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동남부 평통위원 4명 의장 표창 수상

총영사관 6일 표창전수식 개최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조은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송승철, 이은자, 조창원 자문위원과 마이애미협의회(회장 강지니) 조은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마사지 업소 한인 업주 성매매 혐의 체포

웨스트포인트 '아로마 마사지'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웨스트포인트 경찰은 웨스트 8번가에 있는 아로마 사우나 업주 이무선 씨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아찔' 한낮 도심 도로에 비행기 비상착륙

9일 게인스빌...소형비행기 엔진고장차량 3대와 충돌...큰 인명피해 없어  한낮 도심 도로에 소형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비행기가 여러 대의 차량과 충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학부모님께 희소식! 이제 엘리트학원의 SAT 과정이 고등학교 Honors 학점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여름 한 번으로 GPA · SAT · 대학 준비를 동시에 잡는 전략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SAT는 여전히 많은 학부모님들께 중요한 화두입니다.특히 최근 몇 년간 UC(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트럼프 이민단속 실상… 중범죄자는 14%뿐

■ CBS, 당국 자료입수 분석1년간 40만 명 체포했지만40%는 ‘단순 행정 위반자’살인·성폭력·갱단원 극소수“최악 범죄자” 주장과 괴리 이민 법원 앞에서 ICE 요원들이 이민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