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캘리포니아 총격범, 자물쇠로 출입문 막고 9살 아이까지 '탕탕'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04-02 10:10:38

캘리포니아,총격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명의 희생자를 낸 캘리포니아주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출입문을 자물쇠로 채워 피해자들의 탈출과 경찰의 진입을 봉쇄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오렌지 경찰서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과 지역방송 KTLA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자물쇠로 잠겨있는 범행 장소의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는 동안 용의자가 "끔찍한 광란"을 벌였다면서 현장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반자동 권총과 페퍼 스프레이(최루액 분사기), 수갑, 탄약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애미나답 객시올라 곤잘레즈(44)는 전날 2층짜리 사무용 건물에 입주해있는 부동산 중개·주택융자 업체 '유나이티드 홈스' 사무실에 들어가 총을 난사했다.

그는 자전거를 거치대에 고정할 때 쓰이는 케이블 형태의 자물쇠를 이용해 사무실 출입문을 안에서 봉쇄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 때문에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을 때 사무실 안으로 바로 진입할 수 없었고, 절단기를 사용해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캘리포니아 총격범, 자물쇠로 출입문 막고 9살 아이까지 '탕탕'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총격사건 현장

곤잘레즈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체포됐지만,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을 이미 총으로 사살한 뒤였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나이가 9살이며,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총상을 입은 나머지 여성 1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것 외에 희생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곤잘레즈가 피해자들과 서로 알고 있는 사이였다면서 "총격의 예비 동기는 피해자들과의 사업적, 개인적 관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은 곤잘레즈에게 "끔찍한 대학살"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사형 구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총격범, 자물쇠로 출입문 막고 9살 아이까지 '탕탕'
4명의 희생자를 낸 캘리포니아주 총격 사건 용의자[Orange Police Department/A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