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됐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04-01 11:11:41

뉴욕,마리화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쿠오모 주지사 서명… 미 전국서 15번째 주

마리화나관리사무국 구성 6개월후부터 시행 

 

 

뉴욕주가 마침내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한 주가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1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S.854-A/A.1248-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뉴욕주 상·하원은 이에 앞서 지난 30일 밤 관련 법안을 잇달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써 뉴욕주는 미 전국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15번째 주가 됐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법은 이날부터 즉시 발효되지만, 실질적인 마리화나 소지 및 판매 등은 마리화나관리사무국(OCM)이 구성되고 6개월 후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세부 시행일은 OCM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새 법에는 앞으로 뉴욕주에 거주하는 21세 이상 성인의 경우 최대 3온스의 마리화나 및 24g의 마리화나 농축액을 소지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6개 화분의 마리화나를 재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기호용 마리화나 배달이 허용되고, 클럽이나 라운지 등에서도 마리화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새 법에서는 더 이상 범죄로 인정되지 않는 마리화나 관련 죄로 처벌받은 모든 사람의 과거 전과기록도 자동 삭제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로컬 정부는 올해 말까지 자체적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나 실내 흡연 등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자체를 금지시킬 수는 없다. 아울러 여전히 운전자의 마리화나 사용은 금지되며 이를 어길 시 현행과 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새 법에 따르면 뉴욕주정부는 9% 세금을 마리화나에 부과하게 된다. 로컬 정부들도 별도로 4%의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기호용 마리화나로 거둬들인 세수의 25%는 카운티가, 나머지 75%는 로컬정부가 갖게 되며,  40%는 소수인종 커뮤니티에 재투자하고, 40%는 주복권 교육기금에, 20%는 약물 치료 및 예방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뉴욕주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로 최대 6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3억5,000만달러의 추가 세수를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LA 홈케어서 허위 청구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14년째 한국 도피 추정  연방 메디케어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잠적한 한인 간호사가 14년째 도피 중인 것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독립은 먼 꿈”… 한인 ‘캥거루족’ 늘어
“독립은 먼 꿈”… 한인 ‘캥거루족’ 늘어

대졸자 렌트 부담 ‘여전’부모와 사는 35세 미만전국 2,520만 역대 최다한인 가정도 부담 증가<사진=Shutterstock> 지난 봄 대학을 졸업하고 LA 다운타운의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