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개인 $10만·부부 $20만 이하 6월까지 퇴거유예

미국뉴스 | 사회 | 2021-04-01 10:10:25

퇴거유예,연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질병예방센터(CDC)가 렌트비 미납을 이유로 강제로 퇴거를 집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퇴거 유예 조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면서 수입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세입자들로서는 최소 3개월만큼은 강제 퇴거의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 연방 인구조사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국 세입자의 약 20%가 전월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 퇴거 유예를 연장한 조치는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급감한 세입자들에게 주거 환경 보호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강제 퇴거 유예 조치에 대해 이해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경제매체 CNBC가 강제 퇴거 유예 조치와 관련해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가능하면 렌트 내야, 탕감조치가 아닌 연장

LA시 렌트비 보조 프로프램 등 적극 활용

 

■퇴거 유예 조치의 자격

강제 퇴거 유예 조치가 시행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렌트비를 제때 내지 못한 세입자들의 대부분이 오는 6월 말까지 강제 퇴거 유예 조치의 혜택을 보게 된다.

강제 퇴거 유예 조치를 받으려면 지난해 연소득이 개인은 9만9,000달러, 부부합산 19만8,000달러 이하이어야 한다. 여기에 재정적 어려움으로 렌트비를 미납하게 된 상황을 문서로 증명해야 한다.

증빙 서류로 급여가 줄어든 급여명세서(paystub)이나 의료비 명세서 등으로 재정적으로 수입이 급감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서류이어야 한다.

 

■퇴거 유예 서류 작성

강제 퇴거 유예 적용 대상인 세입자는 퇴거 유예를 요청하는 서류(Eviction Protection Declaration)를 작성해야 한다. 요청서를 작성해 서명과 날짜를 적은 뒤 이를 임대인에게 제출하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렌트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했다면 가능하면 빠른 시간 안에 퇴거 유예 서류를 작성해 임대 건물주에게 제출하는 것이다.

 

■임대인의 수용

이번 강제 퇴거 유예 조치는 임대 건물주의 수용 여부에 달려 있다. 임대인이 강제 퇴거 요청서를 받아도 이를 거부하더라도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 여지가 적다.

강제 퇴거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세입자들이 퇴거 위험에 직면할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를 인지한 연방 정부도 강제 퇴거 유예 신청을 거부하는 임대인을 대상으로 벌금이나 실형 등 법적 제재를 도입해 실시할 계획임을 공언하고 있다.

제도 개선 전에 임대인의 거부에 직면하게 되면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에 신고하거나 기타 법적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유예 기간에도 렌트비 납부

퇴거 유예 기간이라도 렌트비의 전부 또는 일부라도 납부하는 게 필요하다. 퇴거 유예 조치는 글자 그대로 퇴거를 지연하는 일시적 조치이지 미납 렌트비를 탕감하는 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렌트비 보조를 받으려면 주정부나 시정부 등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상욱 기자>

 

개인 $10만·부부 $20만 이하 6월까지 퇴거유예
 CDC의 강제퇴거 유예조치는 이를 수용하지 않는 임대인에 대한 처벌 규정이 따로 없어 세입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단순한 수명 연장 아닌 활력 있는 삶으로"

텔로유스, '젊음 회복 프로그램' 소개 텔로유스(TeloYouth)의 폴 김(Paul Kim) 수석코치가 일상에서 반복되는 신체 변화를 점검할 수 있는 '10가지 노화 경고 신호'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애틀랜타 평통, 법무법인 성현 업무협약 체결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삼우빌딩 2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성현 사무실에서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이경철)와 법률지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조지아주 성인 영어읽기 능력 전국 39위

동남부 이웃 주들에도 뒤처져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성인 영어 읽기 숙련도 부문에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PIAAC 조사는 52개 주와 미국영에 거주하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여권 빼앗고 협박에 폭력까지…이주농장노동자 착취 조지아 고용주 등 기소

조지아 연방검찰 기소장 공개4년여 간 H-2A 프로그램 악용1천여명 멕시코 노동자 모집공포분위기 속 임대료도 챙겨 이주 농장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착취와 폭력,협박 혐의로 조지아 고용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홈디포 공동창업주 조지아 최고부자 등극

▪포브스 전국 400대 부호 선정 발표블랭크, 자산132억달러…전국 99위 홈디포 공동창업자인 애서 블랭크(사진)가 2026년 조지아 최고부자에 올랐다.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여론조사, 주지사는 잭슨, 연방상원은 오소프 우세

주지사, 잭슨 48% vs 바텀스 45%상원, 오소프 51% vs 콜린스 42% 11월 3일 중간선거를 7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억만장자 릭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서양화가 김인순 개인전, ‘P Fine Art’서 개최

‘생명의 리듬과 심상의 산’ 조명내면의 생명력 담은 회화 선보여서양화가 김인순 작가의 개인전이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P Fine Art' 갤러리에서 개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가을은 축제의 계절…주말 스와니∙코리언 페스티벌

내주엔 둘루스 페스티벌 스와니의 대표적 가을축제인 스와니 페스티벌이  주말인 19일과 20일 타운센터 파크에서 열린다.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스와니 축제는 ‘Once Upon a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로열트러스트은행 둘루스지점 그랜드 오픈

CD 프로모션 진행 중 존스크릭에 본사를 둔 로열트러스트은행(행장 마이클 오닐)이 16일 둘루스에 두 번째 풀서비스 지점을 개설하고 그랜드 오프닝 및 리본 커팅 행사를 개최했다.이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부고〉 동포언론인 서승건 기자 별세

애틀랜타 및 동남부에서 동포 언론인으로 활동했던 서승건 기자가 16일 오전 에모리대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고인은 코아타임스, 재외동포신문 등에서 기자와 칼럼니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