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아시안 차별조장” 인기 아동도서 퇴출

미국뉴스 | 사회 | 2021-03-31 11:11:13

아시안,차별조장,인기아동도서,퇴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기 아동도서 ‘캡틴 언더팬츠’ 시리즈에 속한 책이 인종에 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아시아계 차별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도서관과 서점에서 퇴출당했다.

 

출판사 ‘스칼라스틱’은 웹사이트를 통해 2010년 출간한 ‘욱과 글럭의 모험: 미래에서 온 쿵후 원시인’ 편의 배포를 작가 데이브 필키(55)의 동의를 받고 지난 주부터 중단했다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이 소극적이나마 인종주의를 영속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 웹사이트에서 책을 내리고 국내외 주문 접수를 중단함과 동시에 소매업체에는 반품을, 학교와 도서관 측에는 책을 거둬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5세와 7세의 자녀 2명을 둔 한인 아버지가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 벌인 서명운동에서 비롯됐다.

 

청원자는 두 자녀가 ‘캡틴 언더팬츠’의 열성 팬이라고 밝힌 후 “최근 도서관에서 ‘욱과 글럭’을 빌려 읽어주다가 이 책이 인종차별적 이미지와 틀에 박힌 비유로 아시아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기원전 약 50만 년에서 서기 2222년으로 간 두 친구, 욱과 글럭을 따라 전개된다. 이들은 쿵후를 가르치는 무술강사를 만나 중국 철학의 원리를 배운다.

 

청원자는 “쿵후 전문가가 당나라 복식을 하고 있고, 아시아계 등장인물들의 눈은 모두 일자로 찢어지게 그려놓았으며, 무술을 전수한 쿵후 전문가가 비아시아계 주인공으로부터 구출된다는 내용 등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출판사와 작가에게 배포 중단 및 사과를 요구했다.

“아시안 차별조장” 인기 아동도서 퇴출
“아시안 차별조장” 인기 아동도서 퇴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 금융 동반자”

PCB, 브랜드 캠페인 공개‘당신과 PCB의 시너지’각종 첨단 서비스 강조 PCB 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첨단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는 새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PCB 은행 제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500만불 의료사기 한인 간호사 ‘수배’

LA 홈케어서 허위 청구최우선 지명수배자 명단14년째 한국 도피 추정  연방 메디케어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정한 뒤 선고를 앞두고 잠적한 한인 간호사가 14년째 도피 중인 것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7월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7만대 판매올해 누적 신기록 페이스다양한 차종 라인업 확보하이브리드·친환경차 호조   현대차와 기아, 제네니스 등 한국차 브랜드들이 올해 7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역대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결제 단말기 통해 고객 카드 정보 탈취 ‘극성’

신종 사기 주의보 발효마켓·주유소 등 소매업소‘덧씌우기식 스키밍 범죄’범죄 장치 설치 확인해야 고객의 크레딧이나 네빗카드 정보를 스키밍 방식으로 탈취해 재정피해를 입히는 범죄가 급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ICE 구금자 7월 급증… 월간 최고치

한 달간 4만6천명 달해총 구금 6만8천명 육박공항·교통단속까지 확대대규모 추방정책 재가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 단속이 다시 급격히 확대되면서 지난 7월 연방 이민세관단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인 앤 아웃’ 매장 총기난사 ‘참극’… 3명 사망·7명 부상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손님 몰린 신규 매장서 비번 경관·시민 맞대응24세 총격범 극단 선택샤핑센터 일대 아수라장아이다호주 트윈폴스 인 앤 아웃 매장 드라이브스루에서 총격범이 소총을 겨

“독립은 먼 꿈”… 한인 ‘캥거루족’ 늘어
“독립은 먼 꿈”… 한인 ‘캥거루족’ 늘어

대졸자 렌트 부담 ‘여전’부모와 사는 35세 미만전국 2,520만 역대 최다한인 가정도 부담 증가<사진=Shutterstock> 지난 봄 대학을 졸업하고 LA 다운타운의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트럼프 “불법이민자 트럭 운전 안 돼… 퇴역군인으로 대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퇴역 군

미국 상수도망 털렸다 해킹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내 상수도 시스템을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배후일 가능성에 대해 미국 당국도 점차 무게를 두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 보도했다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오픈AI, 챗GPT 공들이다 앤트로픽에 추월”

■뒤바뀐 AI 왕좌소비자 챗봇 주력하다기업 코딩 시장 놓쳐기업가치 평가도 뒤져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가 소비자용 챗봇에 집중하는 사이 경쟁사 앤트로픽에 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