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실업수당 면세 혜택 범위 확대될 듯

미국뉴스 | 경제 | 2021-03-25 10:10:06

실업수당,면세혜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구조 계획’으로 지칭되는 3차 경기부양안에 포함된 실업수당 1만200달러 비과세 혜택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실업수당 비과세 적용 기준인 조정총과세소득(AGI)에서 지급 받은 실업수당은 제외시킨다는 연방국세청(IRS)의 내부 지침 때문이다.

 

23일 경제매체 CNBC는 연방국세청(IRS)의 지침을 근거로 지난해 실업수당 수혜자 1인당 최대 1만200달러 면세 조치 혜택을 볼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적용되고 있는 3차 경기부양안은 지난해 조정총과세소득(AGI)이 15만 달러 이하인 경우 지난해 지급 받은 실업수당 중 개인당 최대 1만200달러까지 비과세를 규정하고 있다. 부부합산인 경우 최대 2만400달러까지 면세 혜택을 볼 수 있다.

 

AGI가 15만 달러 이상의 납세자는 실업수당 1만200달러 비과세 혜택에서 제외된다.

 

실업수당 혜택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은 IRS의 AGI 산출 방식을 근거로 하고 있다.

 

23일 IRS의 내부 지침에 따르면 AGI 산출시 지난해에 받은 실업수당은 제외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급 받은 실업수당을 지난해 AGI에 포함해 15만 달러 이상이었던 납세자들이 실업수당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가령 지난해 각종 근로소득으로 14만 달러를 벌어들인 부부가 부부합산으로 세금보고를 하는 경우, 남편은 실업수당으로 2만 달러를, 아내는 1만 달러를 받았다고 가정하면 애초 IRS의 계산법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지난해 AGI는 근로소득 14만 달러에 실업수당 3만 달러가 더해져 17만 달러가 된다. 이들 부부는 AGI가 15만 달러의 기준을 넘어서기 때문에 실업수당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IRS의 새로운 계산 방식은 AGI에서 이들 부부의 실업수당 3만 달러를 제외한 14만 달러를 AGI로 인정한다. 15만 달러 이하여서 개인당 1만200달러까지 실업수당 비과세 혜택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

 

따라서 남편은 2만 달러 실업수당 중 1만200달러를, 아내는 1만 달러를 각각 면세 받게 된다.

 

AGI 산출 방식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적용되더라도 개인당 1만200달러 비과세 기준은 그대로 유지된다.

 

실업수당을 AGI 산출에서 제외시키는 IRS의 내부 방침에 대해 공인회계사들은 IRS가 3차 경기부양안의 법 조항을 폭넓게 확대 적용해 해석한 사례라며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한편 이 같은 AGI 산출 방식에 대해 IRS는 공개적으로 논평을 따로 내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남상욱 기자>

실업수당 면세 혜택 범위 확대될 듯
 IRS가 AGI 산출시 지난해 받은 실업수당을 제외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워 개인당 1만200달러 비과세 대상자가 기존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시애틀 주말 거리 축제서 총격 사건…7명 사상

연례 음식 축제 도중 총성…경찰, 용의자 중 1명 체포  시애틀 총격 사건 현장을 통제 중인 경찰[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시애틀에서 주말에 열린 길거리 음식 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릭 잭슨 공화 주지사 후보 '광고비 폭탄' 투하 예정

TV 및 디지털 광고에 8,700만 달러 릭 잭슨 조지아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당선을 위해 헬스케어 인력 대행사를 통해 모은 막대한 재산을 과감하게 꺼내 쓰겠다고 공언했다.잭슨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체감온도 108도, '핫틀란타' 폭염 비상

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오키페노키 늪, 마침내 ‘세계유산’ 됐다

유네스코,부산회의서 공식 등재 40여년 노력 끝에 얻은 결실 조지아 최초 ∙ 미 전국27번째 북미 지역 대표적인 습지 중 한 곳인 조지아 오키페노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Okef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델타∙유나이티드 초대형 합병 탄생할 뻔”

WSJ “작년 유나이티드 합병 제안”“델타, 내부 검토 뒤 추진 않기로” 유나이티드 항공이 지난해 델타항공에 합병을 제안했었다고 AJC가 월스트리트 저널(WSJ) 보도를 인용해 전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추돌사고 웨이모 자율주행차 ‘불길’

신호 대기 중 뒷차가 추돌  자율주행차량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주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로 불길에 휩싸이는 일이 벌어졌다.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저녁 애틀랜타시  북동부 지역 체셔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내일 귀넷 포함 13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민주4명 ∙ 공화2명 출마당선자 임기는 올해까지 귀넷을 중심으로 하는 조지아 제13 지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가 28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월  민주당 소속 데이빗 스

귀넷서 여성 납치 20대 한인남성 공개 수배
귀넷서 여성 납치 20대 한인남성 공개 수배

4년 전 둘루스 Hwy서 납치극 보석 후 법정 미출석 체포영장  4년 전 귀넷 카운티에서 여성 납치 혐의로 재판을 받던 20대 한인 남성이 법정에 출두에 하지 않자 사법당국이 공개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NAKS 제44회 연례 학술대회미 전역서 500여명 참가 각종 대회 입상자 시상식도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제44회 연례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뉴저지 티넥 소재 메리엇

미 공습·이란 보복 2주만에 중단

불안한 ‘물밑대화’ 소강 국면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을 다시 끌어올렸던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공방이 2주 만에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외교적인 물밑 대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