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콜로라도 총격범은 21살 남성…1급 살인 혐의로 기소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1-03-23 12:12:37

콜로라도,용의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콜로라도 출신 아흐마드 알리사…"생애 대부분 미국서 살아"

단독 범행 추정…반자동 소총 난사, 집에서도 무기 발견

경찰, 희생자 10명 신원 모두 공개…20∼65세 무고한 시민들

 

10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콜로라도주 식료품점 총격 참사의 용의자는 21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콜로라도주 볼더 경찰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는 21세 남성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라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에게 10건의 1급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고, 이날 볼더 카운티 교도소에 그를 수감할 예정이다.

 

알리사는 22일 콜로라도주 볼더의 식료품점 '킹 수퍼스'에서 총기를 난사해 에릭 탤리(51) 경관 등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볼더 카운티 검찰은 알리사가 콜로라도주 중부 도시 알바다 출신이며, 생애 대부분을 미국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알리사는 전날 총격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다 다쳤다.

그는 체포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현지 방송 카메라에는 총격 사건이 벌어진 뒤 수갑을 찬 채 식료품점 매장 밖으로 끌려 나오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구급차에 실려 갈 때 상체에 옷을 입지 않았고, 오른쪽 다리에 피를 흘리며 절뚝거렸다.

경찰은 전날 사건 브리핑에서 이 남성이 용의자인지 확인해 주지 않았으나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설명으로 미뤄볼 때 카메라에 포착된 남성이 알리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아직 수사 초기 단계라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도허티 볼더 카운티 검사는 수사관들은 용의자가 왜 식료품점에서 발포했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며 수사 초기 단계지만 용의자가 유일한 범인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독 범행에 무게를 실었다.

AP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범행 당시 경량 반자동 소총인 AR-15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용의자 집에서는 다른 무기도 발견됐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경찰은 총기 난사에 희생된 탤리 경관 외에 나머지 사망자 9명의 나이와 이름도 모두 공개했다.

이들은 20∼65세의 무고한 시민들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데니 스트롱(20), 네븐 스태니식(23), 리키 올스(25), 트랄로나 바르코비아크(49), 수잰 파운틴(59), 테리 리커(51), 케빈 머호니(61), 린 머리(62), 조디 워터스(65)다.

마리스 헤롤드 볼더 경찰서장은 "우리는 주(州), 연방당국과 함께 철저히 조사할 것을 약속한다"며 "우리는 이들 가족을 위한 정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허티 검사는 "살인자는 오명 속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용의자가 희생자들에게 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공개한 콜로라도 총격 용의자 아흐마드 알리사 사진
경찰이 공개한 콜로라도 총격 용의자 아흐마드 알리사 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북미 한인 경찰 9월 27-29일 둘루스 집결

둘루스 라 퀸타 인 & 스위트 개최 북미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들이 오는 9월 조지아주 둘루스에 모인다.2026 북미 한인 경찰 컨퍼런스(North American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브룩헤이븐 민주당 미쉘 강 후보 후원회 개최

타 카운티 후원행사 이례적 디캡카운티 브룩헤이븐 민주당(Brookhaven Democrats)이 미쉘 강 후보의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9월 1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애틀랜타시 상수도 요금 미납 236M, 대기업 수두룩

칙필레와 공공기관 미납 상태 애틀랜타시의 최신 상수도 감사 결과, 고객들이 체납한 미납 수도 요금이 무려 2억 3,6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시의원들이 상수도국(DW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휘발유 4달러, 디젤 6달러 돌파

애틀랜타 운전자들 기계지출 비상 운전자들이 주유소를 찾을 때마다 치솟는 기름값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하지만 여러 운전자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연료는 삶에 필수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조지아 연방상원 선거, 공화당 지도부 관심 밖

적신호 켜진 마이크 콜린스 노동절이 지나면서 조지아주 정치판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의 행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전국 공화당 단체들은 콜린스가 민주당 소속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조지아주 '외국어 선거자료' 트럼프 행정부 타겟

캅, 디캡, 귀넷 법 집행 가능성 제기부정투표 단속요원 배치 가능성도 국토안보부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캅, 디캡, 귀넷 등 조지아주 내 외국어 선거 자료를 제공하는 관할 구역들을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코리안페스티벌에 참가하세요"...19일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릴 것 기대19일 11시 개막…  5시 복면가왕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이 개최 장소를 옮겨 귀넷플레이스 몰 (구)메이시스 백화점 앞 주차장에서 19일 오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3년 만의 금리 인상…엇갈린 조지아 반응

“당장 영향 없어” VS ”가계∙기업에 부담”“향후 금리 인하” VS “추가 인상 가능성”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 연준)가 월가의 예상대로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캅 교육청, 노벨상 작가 작품 금지도서로

토니 모리슨 ‘가장 푸른 눈’“선정적…학생들에 부적절” 캅 카운티 교육청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토니 모리슨의  작품을 도서관 금지목록에 추가했다.크리스 랙스데일 교육감은 17일

미 시민권 승인건수도 ‘반토막’ 이하로 급감

트럼프 행정부 이민심사 강화여파올해 월평균 2만 3,000건으로 뚝대기 건수·처리 기간은 2배 가까이 급증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심사 강화 조치 여파로 시민권 신청 승인 건수도 급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