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학교서 학생끼리는 3피트만 거리 둬도 돼"

미국뉴스 | 사회 | 2021-03-19 13:13:44

CDC,마스크,학교,3피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 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간격을 3피트로 줄여도 괜찮다고 지침을 개정했다.

CDC는 이날 물리적 거리 두기 지침을 업데이트해 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거리 두기 간격을 통상적 권고 기준인 6피트(약 183㎝)에서 3피트로 줄였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DC는 새로운 데이터를 근거로 대부분의 학생이 최소한 3피트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고했다.

 

다만 이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다른 방역 수칙도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먹어 마스크를 쓸 수 없는 경우에는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고 CDC는 밝혔다.

 

또 가능한 한 교사와 학생들을 서로 다른 그룹으로 묶고 이 두 그룹 간에는 하루 종일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권장했다.

코로나19 전염이 많은 지역사회의 중·고교에서는 이 같은 그룹으로 묶기가 불가능할 경우 학생들끼리 6피트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CDC는 권고했다.

로비나 강당 같은 공용 장소에 있을 때나 노래 부르기·음악단·스포츠 훈련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서로 6피트 떨어져 있을 것을 권장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거칠게 숨을 내쉬는 활동은 실외나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옮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부연했다.

교실 내 책상 배치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은 가구를 없애고 책상은 모두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학생들 간 거리를 극대화하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CDC는 밝혔다.

통학버스에서는 좌석 한 줄당 학생 1명만 앉히고 한 줄씩 건너뛰어 앉도록 하면서 창문을 열어둘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교사·교직원 등 성인의 경우에는 다른 성인이나 아이들과 6피트의 거리를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CDC는 "몇몇 연구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간, 그리고 학생들 간 전염보다 교직원 간 전염이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학술지 임상감염질환(CID)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에서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쓸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률에서 물리적 거리를 3피트로 의무화한 학교들과 6피트로 한 학교들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 간격을 줄이면 학교에서는 제한된 크기의 교실 안에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18일 상원 청문회에서 "거기(학교)에서 6피트가 상당한 도전이 됐기 때문에 과학이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이제 3피트와 6피트 사이의 (차이와 관련한) 질문에 대한 연구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복지국의 나오미 바댁 박사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이 학교들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학교서 학생끼리는 3피트만 거리 둬도 돼"
17일 켄터키주 루이빌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서로 간격을 두고 한 줄로 서서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1시간 59분 30초’…‘꿈의 기록’ 현실화 마라톤 2시간 벽 마침내 깨졌다

26일 열린 런던 마라톤케냐 사웨, 세계신기록공인 대회서 최초 달성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의 기록 경신 장면. 공인 기록 시계에 ‘1시간 59분 30초’가 표시돼 있다. [로이터

만취 차량 돌진 말리려다… 한인 편의점 업주 피격 중상

타코마 그로서리 업소시비 후 총격전 번져 한인 운영 그로서리 편의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40대 한인 업주가 피격당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술에 만취한 남성이

개헌 재외 국민투표 등록 오늘 마감

개헌안 국회 통과시사상 첫 한 표 행사5월 20~25일 재외투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에 대한 재외국민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신청이 27일 마감된다. 이번 개헌안이 한국 국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한인 설립 대입학원 ‘C2 에듀케이션’ 강사였다

■ 총격범 앨런은 누구칼텍 졸업 명문대 출신게임 개발자로도 활동주변 사람들“큰 충격”  백악관 기자단 만찬행사 총격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는 남가주의 명문 칼텍 출신으로 강사와 게임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샷건 들고 검색대 돌진해 ‘탕탕탕’… 만찬장 ‘아수라장’

■ 긴박했던 현장 상황용의자, 총격전 벌이며트 럼프 연회장 코앞까지비 밀경호국이 즉각 제압“보안부실”증언 잇따라  지난 25일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

투어스 "성인된 후 첫 앨범…본격 사랑 노래한 건 처음이죠"
투어스 "성인된 후 첫 앨범…본격 사랑 노래한 건 처음이죠"

미니 5집 '노 트래저디' 발매…"'로미오와 줄리엣'에 영감"선주문량 100만장 돌파…"스타디움 공연하고 싶어"그룹 투어스(TWS)[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

뉴진스 '코펜하겐 녹음설'에 어도어 "사전 프로덕션 과정"
뉴진스 '코펜하겐 녹음설'에 어도어 "사전 프로덕션 과정"

그룹 뉴진스 하니(왼쪽부터), 해린, 혜인[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뉴진스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이럴 땐 어떡하지?”… AI 조언 구하는 건물주 늘어

부동산 규정 해석 의뢰 많아법적 책임은 결국 건물주가부동산 변호사 조언이 안전 최근 AI에 임대 규정 해석을 의뢰하는 개인 건물주가 늘고 있다. 자칫 잘못된 해석이 나올 수 있고,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집값과 이자율만 따지면 ‘낭패’…‘재산세·주택보험료’ 확인을

‘재산세·보험료’ 포함 상환액감당 가능 주거비부터 계산매매 후 예상되는 재산세 파악 최근 보험사들이 지붕 상태 확인 등 심사 기준을 까다롭게 운영 중이다. 지붕, 창문, 조경 등을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옥스퍼드대에 울려 퍼진 K팝…"상상도 할 수 없는 일"

3천700억원 기부받은 인문관 일반 개관식 K팝 콘서트장 방불한국학센터 출범도 공식 발표…"한국학 관심 격세지감"  25일 영국 옥스퍼드대 슈워츠먼 인문학센터 일반 개관식에서 K-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