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바이든 부양안 하원 통과…이르면 15일 현금지급

미국뉴스 | 정치 | 2021-03-11 15:15:13

바이든부양안,하원통과,15일부터,1400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조9천달러 규모… 12일 바이든 서명 예정

90% 이상의 가정이 경기부양 현금 수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50일째인 10일 연방하원이 역사적인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전 9시경부터 628쪽에 이르는 법안 심사 및 토론을 시작한 하원은 오후 1시 이후까지도 심의를 이어갔다. 결국 토론이 종결되고 투표에 부쳐진 ‘미국 구조 계획 법안’은 찬성220표, 반대211표로 가결됐다. 재러드 골든 민주당 의원 1명만이 법안에 반대했고 나머지는 정당 소속에 따라 찬반을 표시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27일 하원에서 통과됐으나 상원에서 약간 수정됐기에 하원에서 재표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 하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에 법안 통과는 사실상 확실시됐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2일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일 밤 취임 후 처음으로 프라임 타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공화당은 이 법안이 과도하고 낭비적인 것이라며 반대했다. 이미 4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이 사용됐음을 강조하며 국가부채 증가를 경고했다.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바이러스 확산이 줄고 경제가 회복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시기를 놓친 너무 큰 부양 규모라고 반발했다.

CNN은 "법안 통과는 상원과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과 새 정부의 주요한 첫 입법 성과"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 통과 직후 트위터를 통해 “여기 도움이 있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법안은 미국 가정이 90%에 해당하는 연소득 7만5천달러, 부부합산 15만달러 이하의 소득자에게 1인당 최고 1천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고 주당 300달러의 실업급여 지급을 오는 9월6일까지 연장하는 안이 담겼다. 자녀 1인당 세액 공제를 최대 3,000-3,600달러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에 임대료 지원, 백신 접종·검사 확대, 학교 정상화 지원, 주정부와 지방정부 지원 등을 위한 예산도 들어갔다. 

하지만 백악관과 민주당이 추진했던 시간당 최저임금 15달러로의 인상안은 상원에서 제외된 만큼 수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통과된 법안은 상·하원에서 재점검, 인쇄, 서명될 것"이라며 법안이 11일 중 백악관에 도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오후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민 상황의 긴급성을 들어 "법안 이행에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면 통상 3일 안에 현금이 국세청(IRS)을 통해 입금됐던 것을 감안하면 1인당 1천400달러의 현금이 이르면 15일부터 지급되기 시작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박요셉 기자

바이든 부양안 하원 통과…이르면 15일 현금지급
10일 연방하원이 코로나19 경기부양 법안 투표를 마치고 있다. 법안은 찬성 220, 반대211표로 가결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이민 비자 인터뷰 국무부 전면 중단

“공적부조 의존 이민자심사·색출 교육 강화”재개 시점 아직 미정비자 신청자들 대혼란 연방 국무부가 공적부조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이민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통합 후 신규 노선·운항 확대

미국 등 새 노선 적극 발굴기존 노선 매일 운항도 가능10년간 가격 인상폭도 제한마일리지 전환도 승인 앞둬 인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이란 전쟁에 곡물농가… 수십 년만에 최악 위기”

주요 곡물 농사 손실↑비료·경유 등 가격 상승날씨 영향 작황도 타격소비자 식품가격은 상승 농부 제롬 허트가 자신의 사우스 다코타 옥수수 농수가 오른 비료 가격과 날씨, 수출 부진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디젤값 급등… 트럭·운송업 ‘비상’

가격 1년 새 52% 급등식품·도매·요식업 부담결국 소비자 가격 전가 이란 전쟁 등으로 개솔린에 이어 디젤유까지 급등하며 물류 업계에 상당한 재정부담과 타격이 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세계에서 가장 미친 증시… 유례없는 변동성”

■월스트릿, 특별 조명천당·지옥 오가는 한국 증시반도체 열풍에‘희비’3배 올랐다 40% 폭락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실시간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연합]  인공지능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 ‘K-굿즈 페어’서 홍보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25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주류 소비재 전시회인 ‘ASD 마켓 위크’를 찾아 행사장 내 ‘K-굿즈 페어’에 참가한 한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음식 조리대 밟고 올라가고… 주방 싱크대서 발 씻고

유명 외식 업체 직원들비위생 행위 영상‘발칵’위스콘신주‘팬다~’매장뉴욕‘던킨’잇달아 논란유명 외식업체 직원들의 비위생적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왼쪽 2개 사진은 팬다 익스프레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최석호 의원 법안 확정법원에 공식 인정 청원입양인들 법적공백 해소  캘리포니아 주상원 37지구 최석호 의원(공화·사진)이 발의한 국제 입양인 지원법안 SB 927이 개빈 뉴섬 주지

자동차 융자이자 세금공제 내년부터 최대 1만불까지

새 연방 세법에 따라 2026년 세금보고부터 자격을 갖춘 납세자는 자동차 융자 이자를 연간 최대 1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공제받을 수 있게 됐다. 이 혜택은 2025~2028년 세금

“트럼프, 이민심사 인력 ‘부정선거 색출’에 투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심사를 담당해야 할 인력들을 부정선거 색출에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