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3차 현금지원’ 올 세금보고 시기가 중요하다

미국뉴스 | 경제 | 2021-03-04 10:10:21

3차현금지원,세금보고,중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세금보고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추진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 부양안이 연방 상원 통과를 목전에 둔 가운데 올해 세금보고의 시기 결정이 미국 개인 납세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3일 한인 공인회계사(CPA)들에 따르면 ‘미국 구제 계획’(America Rescue Plan)이라 명명된 이번 경기 부양안에 포함된 국민 1인당 1,400달러의 현금 지원을 온전히 받기 위해서 올해 세금보고의 시기 조절이 필요하다. 연방국세청(IRS)가 현금 지원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이 2019년이나 2020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이기 때문이다.

변화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바이든표 1,400달러의 현금 지원 금액은 세금보고를 기준으로 조정총과세소득(AGI)이 개인의 경우 연 7만5,000달러 이하, 부부합산의 경우 15만 달러 이하이어야 1,400달러의 현금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 대목에서 올해 세금보고의 시기 결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가급적 빨리 해야 하는 경우

2020년도 연소득이 전해에 비해 줄어든 납세자라면 연방 상원에 계류되어 있는 경기 부양안이 통과되기 이전에 올해 세금보고를 완료하는 게 유리하다. 줄어든 소득에 따라 1,400달러의 현금 지원을 100% 또는 가능한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소득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 이외에도 2020년에 자녀 출산이나 부양 자녀가 새로 발생한 경우도 가급적 올해 세금보고를 빨리 마치는 게 현금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올해 세금보고시 ‘리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을 활용하면 지난해에 지급된 1차와 2차 현금 지원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지원될 1,400달러 현금 지원 혜택을 위해 유리한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셈이다. 혹시 세금을 더 내야 할 경우라도 현금 지원의 혜택을 보기 때문에 그만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더욱이 2019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일 경우 올해 세금보고를 반드시 해야 정당한 현금 지원 혜택은 물론 향후 현금 지원을 대비해 소득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중요하다.

지난해에 거주지나 은행계좌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도 올해 세금보고를 가능한 빨리 해야 변경된 은행계좌로 1,400달러 현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가급적 늦게 해야 하는 경우

올해 세금보고를 지연하는 경우도 앞으로 있을 1,400달러 현금 지원금을 더 받기 위함이다.

지난해에 개인 소득이나 부부합산 소득이 크게 늘어나 1,400달러 현금 지원을 아예 받지 못하거나 일부만 받는 경우다.

경기 부양안이 연방 의회를 통과해 현금 지원금이 지급된 후에 세금보고를 해야 유리하다. 2019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가 현금 지원금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세금보고를 지체하는 것은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세금보고를 지연해서 받을 수 있는 현금 지원금의 금액을 산출해 비교해서 결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세금보고 후 세금을 IRS에 더 납부해야 하는 경우에는 오는 4월 15일 세금보고 마감일까지 미납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남상욱 기자>

 

‘3차 현금지원’ 올 세금보고 시기가 중요하다
 지난해 소득이나 부양가족 변화가 있는 납세자의 경우 1,400달러 현금 지원금의 혜택을 고려해 올해 세금보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디캡 카운티 주택가서과속차량에 들이받혀 근무 중이던 여성 우편 집배원이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연방우정국(USPS)는 28일 오전  전날 저녁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