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제2의 게임스톱 사태? 주택담보대출 로켓 컴퍼니

미국뉴스 | 경제 | 2021-03-03 09:09:23

로켓컴퍼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반란’으로 화제를 모은 게임스톱 사태가 재연될 조짐이다.

 

2일 뉴욕증시에서 온라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회사 ‘로켓 컴퍼니’ 주가(심벌: RKT)는 전장보다 무려 71.2%(17.30달러)나 폭등하며 41.60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8월 기업공개(IPO) 이후 역대 최고가다.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로켓 컴퍼니는 자회사인 로켓 모기지와 Quicken Loans 등이 미국 최대의 모기지 및 개인 대출 회사들이다.

 

이날 별다른 호재나 뉴스가 없었음에도 로켓 컴퍼니 주가가 대폭 뛰어오른 배경에는 게임스톱 사태의 진원지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토론방 ‘월스트리트베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최근 헤지펀드들의 공매도 타깃이 됐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 회사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전체 주식의 40%에 육박해 헤지펀드가 가장 많이 공매도한 주식 최상위권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만찬 간담회'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만찬 간담회'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KAAG·회장 아만다 조)는 지난 13일 둘루스 서라벌에서 ‘입양인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김대환 부총영사와 손소정 영사가

연휴 ATL공항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
연휴 ATL공항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

공항, 530만명 이용 전망26일 최대...35만명 예상  올 성탄절 등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규모를

고베쥬얼그룹,‘도톰한 한국식 반지’ 랩 다이아 첫 론칭
고베쥬얼그룹,‘도톰한 한국식 반지’ 랩 다이아 첫 론칭

한국 디자인 기반 다이아 컬렉션 고베쥬얼그룹이 뉴욕과 LA의 K 블링블링 매장에서 한국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랩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며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

한인상의, '조지아한인상의'로 명칭 변경
한인상의, '조지아한인상의'로 명칭 변경

한오동 회장 연임 승인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명칭이 앞으로 ‘애틀랜타’가 제외돼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GA)로

조지아 대규모 무보험 전락 현실화 되나
조지아 대규모 무보험 전락 현실화 되나

ACA가집계 결과 19만명 감소최종 46만명 무보험 전락 전망 지난 15일 마감된 2026년 건강보험(오바케어; ACA) 조지아 가입자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조지아 AC

또 복권 열풍...파워볼 잭팟 15억달러
또 복권 열풍...파워볼 잭팟 15억달러

역대 다섯번째 ...20일 추첨 파워볼 잭팟 금액이 15억달러로 불어났다. 파워볼 역대 다섯번째 규모다.17일 밤 진행된 파월볼 추첨에서 전국적 관심이 쏠린 1 등 당첨자는 나오지

귀넷 사립초, 느닷없이 폐교...학부모 '멘붕'
귀넷 사립초, 느닷없이 폐교...학부모 '멘붕'

데큘라 하빈스 프렙스쿨 귀넷의 한 사립초등학교가 갑자기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데큘라 소재 사립초등학교인 하빈스 프렙 스쿨(Harbins Preparatory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가족이민 전부문 2개월째 전면 동결

■ 2026년 1월 영주권 문호취업이민 문호는 소폭 개선4순위 종교이민 4개월 진전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전부문이 2 개월째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전면 동결됐다.연방국무부가

월드컵 방문객 ‘미국행’… 한국선 ESTA(전자 여행 허가서)로 입국 가능
월드컵 방문객 ‘미국행’… 한국선 ESTA(전자 여행 허가서)로 입국 가능

2026 북중미 월드컵 비자 규정은 방문비자 필요… 비자면제국 ESTA로 대체 입국시 최소 6개월 여권 유효기간 필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수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