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이후 강력한 호황 온다” 낙관론 확산

미국뉴스 | 경제 | 2021-02-23 09:09:47

코로나이후,호황,기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경제가 경제활동이 아직도 정성화되지 않고 실업률이 급등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이 팬데믹이후 호황에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경제학자들도 더 강력한 호황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 곳곳에서 반등 신호가 포착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강력한 경기 호황이 올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소매 판매가 상승한데다 새로운 신규실업신청건수가 줄어든 것이 경기회복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에 힘입은 국민들의 소비 활동 증가가 맞물리면서 얼어있던 경제에 서서히 활기가 돌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줄어들고 임금도 상승하는 등 향후 수년간 강한 경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달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999년 이래 최고치다. 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 경제가 이보다 더 높은 6.8%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실업률도 연말까지 4.1%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올해 매우 높은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호황이든 아니든 경제가 V자형 회복을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낙관론은 ▲예방접종의 확대로 인한 코로나19 케이스의 감소 ▲경기부양안 실행에 따른 소비심리회복 등에 근거하고 있다. 만약 바이든 정부의 부양안이 통과돼 추가로 현금 지원이 이뤄지면 시장의 잠재 소비력이 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즉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렸던 소비가 봇물처럼 터지면서 호텔업과 요식업 등에서 보복소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들의 신규채용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억눌린 수요로 인해 가계에 구매력이 쌓이고 있다”며 “경제가 정상화되고 억제됐던 수요가 개방되면 큰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경제호황이 가져올 리스크에 대해서 언급하는 시각도 있다.

 

미국의 전 재무부장관이었던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안이 지나치게 거대해 물가가 오르는 등 자칫 경기과열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다. 조지 워싱턴 대학의 타라 싱글레어 경제학교수도 “조만간 호황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고 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낙수효과도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흥률 기자>

 

“코로나 이후 강력한 호황 온다” 낙관론 확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 경제가 올해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호황을 누릴 것으로 월스트리트의 경제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사진은 뉴욕증시.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귀넷 신임 교육감 “다중언어교육 중요”

타운홀 미팅서 개선과제 언급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27일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근무 중 여성 우편집배원 차량 전복 사망

디캡 카운티 주택가서과속차량에 들이받혀 근무 중이던 여성 우편 집배원이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연방우정국(USPS)는 28일 오전  전날 저녁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카네기멜론 대학교 (Carnegie Mellon Universit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CS(컴퓨터 사이언스)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이하 CMU)라는 이름은 이미 특별한 무게로 다가올 것입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