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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틀랜타 주요 허브로 조성

지역뉴스 | 경제 | 2021-02-12 17: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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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법률책임자(CLO)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사장은 회사가 대폭적인 확장에 돌입하면서 애틀랜타를 주요 허브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MS는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2개의 리저널 데이터 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년 애틀랜타 서쪽에 위치한 큐리야드(Quarry Yards) 90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했다.

스미스 사장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이 90에이커의 땅을 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심 근처 가장 큰 미개발 녹지구역인 큐리야드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사항과 일정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MS는 현재 시애틀에 62,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에 7,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 미래의 잠재적 성장 지역으로 애틀랜타를 지정한 것이다. 

MS의 모든 비즈니스 사업부가 애틀랜타 지역에 배정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사업부는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워드나 엑셀 같은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스미스 사장은 “애틀랜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요한 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애틀랜타에서 약 1,000명의 직원이 있는 MS는 이미 추가적인 직원 채용을 시작했으며 애틀랜틱 스테이션(Atlantic Station) 근처의 새 사무실로 1,500명의 직원을 옮기기 시작했다. 스미스 사장은 애틀랜틱 스테이션 사무실이 오픈하면 애틀랜타에 2,500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S는 사우스풀턴 지역에 세워질 25만제곱피트 데이터센터 외에 더글라스빌과 이스트포인트에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로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건설은 많은 비용이 들고 건설 일자리를 만들지만 많은 풀타임 일자리를 창출하진 못한다. 

MS의 애틀랜타 진출은 다양한 노동력을 제공하는 신기술 허브로써의 애틀랜타의 명성을 빛나게 해줄 것이다. 회사는 조지아텍, 클락애틀랜타대학, 모어하우스대학, 스펠만대학 등의 대학에서 대규모의 채용을 할 예정이다. 주로 컴퓨터 사이언스,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학 전공의 대학원생들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작년 90에이커의 부지를 매입한 후 현재까지 큐리야드 개발 계획에 대해서 함구했다. 지난해 70에이커의 큐리야드 부지를 1억2,700만달러에 매입했고, 지난 12월에 뱅크헤드 MARTA 스테이션 근처의 20에이커의 부지를 2,250만달러에 매입했다. 

스미스 사장은 큐리야드 개발 계획은 지역사회 의견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지역사회 대표들과의 미팅이 있기 전까지는 세부 계획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틀랜타 주요 허브로 조성
마이크로소프트, 애틀랜타 주요 허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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