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년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컨텐츠로 수퍼보울 광고를 해왔던 기아자동차는 올해 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있는 하이스쿨 풋볼 프로그램을 선별, 풋볼 선수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 러셀 와거 마켓팅 부사장은 “기아는 언젠가 훌륭한 풋볼 선수로 성장해 경기장에서 뛰고 있을 자신들을 꿈꾸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젊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좀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꿈을 키워나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아는 뉴저지 캠든 우드로 윌슨 하이스쿨(사진)에 5만달러를 기부했으며 추가 지원 학교들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Accelerate The Good” 프로그램은 2019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는 “The Great Unknown Scholarship”을 시작으로 올해는 하이스쿨 풋볼팀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노숙 청소년들을 위해 2회에 걸쳐 100만달러씩 기부했고 팬데믹 기간동안 기아자동차 조지아 생산법인에서 제작한 55만개 이상의 안면 보호 장비를 미 전역의 의료기간에 전달했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