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제40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2일 40회 동남부체전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합회는 임원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올해도 체육대회를 치를 수 없다고 결정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내년 6월 40주년 한인체육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합회는 올해 하반기에 소규모 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동남부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회를 오는 3월27일 낮 12시부터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하루 뒤인 3월28일에는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성)가 주최하는 연합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