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기아차,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미국뉴스 | 경제 | 2021-02-03 10:10:53

현대,기아차,새해,판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 자동차가 2021년 판매를 힘차게 시작했다. 양사 모두 지난 1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신장세를 달성했다.

 

이는 1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대다수 경쟁사들이 판매가 감소하거나 정체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선전한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발표한 2021년 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총 4만3,394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2,744대에 비해 1.5%(650대) 증가했다.

 

특히 지난 1월에도 현대차가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 SUV 모델들이 판매량 신장을 주도했다.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베뉴, 넥쏘 등 6개 모델로 구성된 현대차 SUV 군단은 지난 1월 전체 판매의 3분의 2에 달하는 66.8%, 2만8,966대를 판매했다. 싼타페(45%), 베뉴(34%), 코나(9%) 순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 1월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SUV 소매 판매는 11% 증가했다.

 

기아차 미국법인(KMA)은 지난 1월 총 4만4,965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355대 대비 11.4%(4,610대) 증가하며 1월 판매량으로는 월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도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니로, 쏘울, 셀토스, 세도나 등 7개 SUV·MPV·미니밴 등 비승용차 모델들이 지난 1월 전체 판매의 66.7%, 2만9,882대를 차지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8.3%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인기 SUV 모델인 텔루라이드, 니로 EV, 포르테 모델은 역대 최고 1월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증가에 힘을 보탰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SUV 라인업과 신종 차량 출시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 증가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쏘나타, 엘란트라와 함께 확대된 SUV 라인업의 판매가 더욱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도 다양한 SUV 라인업과 기존 옵티마를 대체하고 있는 K5와 스팅어 등이 판매 신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현대·기아차,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현대·기아차,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현대·기아차, 새해 판매 힘차게 시작
지난 1월 현대차 싼타페(왼쪽)와 기아차 포르테가 각각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현대·기아차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추방 명령 후 시민권자와 결혼해도 재심 불가

이민 항소법원 판결 “예외 사유 아니다”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더라도 이는 추방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연방 이민 항소법원(B

이민자 세금정보 수천건 IRS 불법 공유·유출 논란
이민자 세금정보 수천건 IRS 불법 공유·유출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이민자들의 민감한 세금 및 개인정보 수천 건을 이민 당국에 부적절하게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정보는 연방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돼야 할

가계대출 연체율 8년래 최고 ‘비상’
가계대출 연체율 8년래 최고 ‘비상’

총규모 19조달러 육박경제 양극화 현상 심화고용·물가 서민층 타격  중산층과 서민층의 크레딧카드 등 부채가 급증하면서 미국 가계 부채 연체율이 4.8%로 5%대에 육박했다. [로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기아, 2세대 텔루라이드 광고 올림픽서 공개
기아, 2세대 텔루라이드 광고 올림픽서 공개

기아 미국법인이 올 뉴 2세대 텔루라이드 SUV 모델을 알리는 새 광고 캠페인을 2026 동계 올림픽 및 미프로농구(NBA) 올스타에서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텔루라이드 인

하이네켄, 대규모 감원 맥주판매 부진 구조조정
하이네켄, 대규모 감원 맥주판매 부진 구조조정

맥주회사 하이네켄이 인공지능(AI)을 앞세운 구조조정에 나선다. 맥주 판매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성 제고를 위해 전체 인력의 최대 7%를 감축하기로 했다. 11일 파이낸셜타

한국 국민연금… 미 증시 투자 ‘짭짤’

작년 300억달러 평가이익총 주식가치 1,351억달러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이 부각되면서 미국 기술주가 작년 4분기 홍역을 치르는 와중에도 한국의 국민연금은 빅테크 중심의 공

1월 고용 13만명 깜짝 증가… 시장 ‘안도’
1월 고용 13만명 깜짝 증가… 시장 ‘안도’

헬스케어 부문 증가 주도임금은 전년대비 3.7%↑실업률도 4.3%로 하락신규채용은 여전히 낮아 새해 들어 고용 사정이 예상 밖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스탠포드 대학생들 홀린 ‘커플 매칭 앱’

매주 연애 상대 소개 제2의 ‘페북’ 북가주 소재 스탠포드대 학생 5,000여 명은 매주 화요일 밤마다 스마트폰 이메일 알람을 기다린다. 새 데이트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화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