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미국내 불법체류자들도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개인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은 도덕적이고 공중보건적 의무"라고 밝혔다.
DHS는 또 백신접종 센터를 '민감한 장소'로 분류하고 접종센터에서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 '특별한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단서가 붙었다.
DHS 산하 세관이민단속국(ICE)은 과거에도 의료시설이나 교회 등을 '민감한 장소'로 분류하고 불법이민자들의 체포를 단행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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