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미 관광객 끊길라' 코로나19 검사소 늘린 카리브해 휴양지들

미국뉴스 | 사회 | 2021-01-28 11:11:11

미국,관광객,휴양지,코로나,검사소,늘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정부가 입국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카리브해 휴양지들도 바빠졌다.

미국 관광객의 발길이 끊길까 우려한 휴양지들이 호텔과 공항 등에 코로나19 검사 시설을 늘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미국인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멕시코 카리브해 휴양지인 캉쿤 국제공항엔 최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항원 검사 시설 여러 곳이 새로 설치됐다.

 

미국 정부가 26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항공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음성 진단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아무런 입국 제한이 없는 멕시코의 경우 이웃 미국에서 몰려온 관광객 덕분에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업이 다소 되살아났는데, 이번 조치로 미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줄어들까 우려하고 있다.

역시 카리브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출발지인 캐나다도 이달 초부터 입국자에 음성 진단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멕시코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 대비 검사 건수가 현저히 적고, 결과가 나오기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려 관광객이 귀국 전 72시간 내 음성 진단서를 지참하고 비행기에 오르기가 더 까다롭다.

이 때문에 출국자들의 편의를 위해 캉쿤 외에도 멕시코시티와 과나후아토, 타마울리파스주 등의 공항에 코로나19 검사소를 설치했다.

관광객을 붙잡기 위해 업계가 직접 나서기도 한다.

호텔 체인 하얏트는 중남미 리조트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메리어트는 호텔 내에서 검사를 제공하거나 지역 보건당국과 협조해 투숙객의 코로나19 검사를 돕는다.

카리브해 섬 아루바의 힐튼 리조트, 도미니카공화국의 웨스틴 리조트 등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숙박료에 검사 비용이 포함된 경우도 있고, 따로 검사 비용을 받는 곳도 있다.

자산운용사 베어드의 마이클 벨리사리오는 블룸버그에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호텔업계 입장에선 여행을 더 간소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모든 조치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항공사들도 탑승객이 공항에서 쉽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국의 음성 진단서 제출 의무화가 시행된 직후인 26∼27일 멕시코와 카리브해 국가 공항에선 이를 알지 못한 채 공항에 온 사람들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잇따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연합뉴스>

 

'미 관광객 끊길라' 코로나19 검사소 늘린 카리브해 휴양지들
소독제 바르고 멕시코 캉쿤 해변 입장하는 관광객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50개주에 다양한 고객 서비스 강화

C Land 부동산, 뉴저지 포트리 중심부로 오피스 확장 이전 C Land 부동산이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센터 중심부로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신축주택 ‘빌더 워런티’… 보장 ‘범위·기간’ 등 확인해야

‘시공 결함·주택 자재’ 등항목 별로 1~10년 보장필요 시‘홈 워런티’추가 건설업체가 신축 주택 대상으로 제공하는 빌더 워런티는 건축 과정이나 자재 문제로 인한 결함을 보장하는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비싸지만 비싼 게 아니다… 신축주택 고려 이유

기존 주택 매물 부족각종 금융 인센티브‘공과금·수리비’낮아 신축 주택은 초기 구매 가격은 높더라도 주택 유지 및 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첫 구매자들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클린톡’ 따라하다 집·건강 모두 망쳐… 피해야 할 청소 팁

여러 세제 섞으면 유해 가스파인솔 끓이면 호흡기 자극변기에 세정제 → 배관 고장세제로 향기 → 유아 안전 사고 틱톡에서 공유되는 청소 팁‘클린톡’ 중 상당수가 청소 효과는 없고 집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백악관 21세 총격범, '예수 자처' 정신질환 전력"

과거에도 백악관 진입 시도SNS엔 "신의아들" 게시글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가 사살된 2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차례 백악관 진입을 시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백악관 접근하려던 총격범 사살…안에 있던 트럼프는 무사

용의자, 백악관 본관서 200m 떨어진 검문소에 총격…경호요원들 대응사격행인 1명 피격돼 병원 이송…백악관 한때 폐쇄에 내부 취재진 긴급대피 백악관 지붕 위에서 경계 근무 중인 비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영주권 신청 까다로워진다…트럼프 정부 “본국서 신청해야”

‘단기비자로 입국해 신분 조정후 미국서 영주권 신청’ 대폭 제한 영주권 신청 위해 본국 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수백만명에 여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미국 영주권을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불합격 대학 재지원?…다음 ‘학기·학년도’ 가능

‘왜 이 대학인가?’ 고민부터경쟁력 향상됐음 입증해야갭이어’로 의미 있는 경험1년 프로젝트로 준비해야 입학을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것만큼 큰 실망은 없다. 그러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